구약과 신약의 성취 순리

구약과 신약의 성취 순리

 



[본문 : 요 14:29, 요 19:30, 계 21:6]


하나님께서 구약 선지자들로 약속하신 것을 초림 때 예수님에게 오시어 다 이루셨다.
이와 같이 신약도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약속하신 것을 재림 때 약속의 목자에게 오시어 다 이루신다.
구약, 신약의 미리 말한 예언은 이룰 때 보고 믿게 함이었다.

예언을 이루실 때는 먼저 약속한 길 예비 등불의 사자를 보내어 역사하게 하신다.
이 길 예비 사자는 한 시대의 종말을 예고하고 새 시대가 온 것을 알리는 일을 한다.
한 시대의 종말은, 길 예비 사자가 그 사명을 끝냄으로 오게 된다.
이 때 한 시대는 대표하는 길 예비자는 이전 시대 교인들과 함께 배도하게 된다.
이는 마치 해, 달, 별(선민, 창 337:9-11 참고)이 하늘에 있었으나, 배도하고 땅 곧 육체로 떨어져 아담같이 되는 것과 같다(호 6:7, 마 24:29, 계 6:12-17 참고).

이러므로 새 시대 목자는 노아 때같이 이전 세계를 심판하고 귀정한 자들로 새 시대를 창조하게 된다.
이전 세계는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졌으니, 초림 때 선민 육적 이스라엘이 육으로 돌아갔고, 재림 때 성령으로 시작한 영적 이스라엘이 육으로 돌아간 것이다.

그러나 세상은 이를 알지 못한다.
또 자기 목자에게 속한 자들이 자기가 땅 곧 육으로 돌아간 것을 알지 못하고 구원받은 줄로 알고 있다.


신약의 예언 성취 순리

주 재림 때가 되매 하나님께서 먼저 길 예비 사자를 보내신다.
이 길 예비 사자가 계시록 1, 2, 3장에서 말한 일곱 별 곧 일곱 등불의 사명자들이다.
이들은 예수님이 세운 자들이요, 하늘에 속한 자들이며, 예수님이 들어 역사하시는 길 예비 사자들이다.

예수님이 이 일곱 사자에게 오시어 역사가 시작됨으로 신약 곧 예언이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일곱 사자가 역사하는 장막에 사단 니골라당이 침입한다.
이 니골라당은 사단의 목자이다.
이 사단의 목자는 아담 때의 뱀같이 길 예비 일곱 사자를 미혹한다.
하나님의 길 예비 일곱 사자가 사단 니골라당에게 미혹을 받아 우상의 제물을 먹고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며 영적 행음을 하게 된다(계 2:14-15).

이 때 예수님은 한 목자(이긴 자 새요한)를 택하여 그 광경을 보여 주고 길 예비 일곱 사자에게 회개하라는 편지를 보낸다(계 1:9-20, 계 2장, 계 3장).
일곱 사자는 편지를 받고도 회개하지 않으므로, 일곱 사자의 장막과 성도들을 이방에게 계시록 11장같이 내어주게 되고, 이방의 짐승 같은 목자들은 세례 요한 때같이 장막에 침노하여 계시록 13장같이 마흔두달 간 짓밟게 된다.

이러므로 길 예비 장막과 세계 기독교는 하늘의 해, 달, 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지듯 하늘 소속에서 땅으로 떨어져 육이 되고 사단의 소속이 된다.
이 때 이 하늘 장막에서 한 영적 아이가 탄생하게 된다(계 12장).
배도한 길 예비 일곱 사자의 하늘 장막에는 사단 니골라당 곧 용의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이 장악하였고(계 13장), 이 하늘 장막에서 난 아이와 그 형제들이 용의 무리와 싸워 이기게 되고, 용은 이 하늘 장막에서 쫓겨난다(계 12:10-11).
이러므로 길 예비 사자의 하늘 장막이 영적 전쟁터가 된다.

길 예비 사자인 배도자와 짐승과의 전쟁에서는 짐승이 승리하였고, 짐승과 아이와의 싸움에서는 아이가 승리하였다(계 12장).

싸움에서 진 자는 일곱 갈래로 흩어져 떠나가고, 이긴 자는 영적 새 이스라엘이 되어(창 32:28 참고) 열두 지파를 창조하게 도니다.
이는 초림 때 세례 요한의 장막 예루살렘에 사단 바리새인들이 들어와 싸워 바리새인이 이기고 세례 요한이 쫓겨났으며, 이 곳에 예수님이 오시어 바리새인 목자와 싸워 이긴 것과 같다.
초림 당시 배도자는 세례 요한과 육적 이스라엘이요, 멸망자는 용의 무리 거짓 목자(바리새인)들이며, 구원자는 바리새인과 싸워 이기신 예수님이며, 재림 때인 오늘날도 그 때와 같이 이루어졌다.

배도자는 자기에 대해 성경에 기록된 예언을 다 이룬 자이고, 멸망자도 자기에 대해 기록된 예언을 다 이룬 자이며, 구원자도 자기에 대해 기록된 예언을 다 이룬 자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언급하신 세 존재 중 구원자에게로 나아가야 구원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심령이 방이 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여 구원에 이르지 못하게 된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말로만' 믿는다고 하는 신앙이기 때문이다.
배도자도 멸망자도 구원자도 약속의 때도 알지 못하는 이유는, 자기 목자만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약속의 나라와 민족인 우리 신천지예수교는 성경을 통달하고, 참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국을 알고, 사단과 그 사단 소속의 집단들을 잘 알고 있다.
그 이유는 추수되어 계시 말씀으로 인 맞고 약속의 나라에 입성했기 때문이다.
이는 곧 약속의 목자 이긴 자를 앎으로 깨달음이 있게 되고, 예수님의 계시로 예언이 성취된 것을 보고 믿기 때문이다.

성도는 신약 곧 예언대로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가 나타나 이루어진 것을 보고 믿는 자가 되어야 한다.
약속한 예언대로 이룬 것을 보고 믿지 않는 자는 거짓 신앙인이다.
말세의 성도는 결국 천국과 지옥, 영생과 영벌로 갈라진다.
아집보다 약속을 믿고 구원받는 것이 성도의 참 도리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