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인천교회]
신천지 인천교회 “다른 종교시설 신축허가와 형평성 어긋난다”
▲ 신천지 인천교회가 11일 부평구청에서 부평성전 건축심의 허가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부평구청 앞 대규모 시위… 부평구청 “적법한 절차대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인천교회가 11일 인천 부평구청이 ‘다른 종교시설 신축허가와 형평성에 어긋난 행정절차를 보이고 있다’면서 대규모 항의 시위를 벌였다.
신천지 인천교회 신도 500여 명은 이날 오후 부평구청 앞에서 교회 신축허가를 촉구하는 집회를 벌였다.
부평구청은 시위가 시작하기 전에 구청건물 앞에 경찰을 동원했다. 이후 인천교회 소속 신도와 경찰이 대치하는 과정에서 1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인천교회 소속 여신도가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쳐 심한 출혈이 발생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인천교회 측은 “지금까지 평화적으로 건축심의를 요구했지만,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경찰까지 투입하면서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면서 “구청장은 특정종교에 대한 편향적 행정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날 인천교회 관계자와 부평구청장과의 첫 면담이 있었지만,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30분 만에 면담이 결렬됐다. 인천교회는 지난 3년간 6차례에 걸쳐 부평구청 건축위원회에 종교시설 신축안을 제출했지만 신축안은 통과되지 못했다.
부평구청 측은 특정종교에 대한 편향은 있을 수 없다면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 인천교회 측은 그러나 “건축위에서 요구하는 대로 수정했지만 ‘고쳐오라’는 의견만 34개에 달하는 등 불공정한 방법으로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4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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