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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현수막 퍼포먼스

‘국제 근로자 페스티벌’ 외국인과 ‘화합의 한마당’ ‘국제 근로자 페스티벌’ 외국인과 ‘화합의 한마당’ 낯선 환경과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장이 마련됐다. 신천지 성북교회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외국인들과 함께 전통문화 축제로 화합하는 자리로 ‘국제 근로자의 날 페스티벌’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제기차기, 떡매치기, 과녁투호, 고리던지기, 단체줄넘기 등 전통민속놀이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필리핀에서 온 마이클(28)씨는 “머플러 만드는 회사에 2년 동안 일하면서 한번도 경복궁을 안 가봤는데 쉬는 날이어서 왔다”며 “마침 여기서 전통놀이인 제기차기, 투호도 던지고 즐겁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 온 김근영(41)씨는 “잊혀.. 더보기
근로자의 날, 광화문에서 한반도가 ‘바운스 바운스’ 근로자의 날, 광화문에서 한반도가 ‘바운스 바운스’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이색적인 한반도 현수막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성북교회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국제근로자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노래 경연대회, 액션치어공연, 조용필의 ‘바운스’ 플래시몹, 한반도 현수막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특히 한반도 현수막 퍼포먼스는 파랑색과 흰색 티셔츠를 맞춰 입은 약 천여 명의 교인들이 서로의 몸을 붙여 한반도 모양을 만든 것으로 거대한 한반도 모형 위로 현수막이 지나가고 사람파도가 넘실대는 등 장관을 연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북교회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가 국경과 문화를 뛰어넘어 하나되길 기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