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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신천지, 기독교*극우 '가짜뉴스’ 여론조작에 피해 심각 신천지, 기독교*극우 '가짜뉴스’ 여론조작에 피해 심각 최근 한겨레신문의 ‘극우와 기독교가 만나는 곳에 가짜뉴스 공장이 있었다’는 내용의 기사는 이들이 여론조작을 위해 거짓말을 양산하고 이를 통해 소수자의 인권을 짓밟아 왔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기자들이 직접 체험해본 31개의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신천지’가 저주의 대상으로 1만회 이상 언급되며 가장 자주 등장하는 단어 6위에 올랐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유독 기독교인들이 주도하는 ‘가짜뉴스 채팅방’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는 것은 ‘신천지’가 기독교계의 집중적인 핍박의 대상임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신천지’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을 의미하며 최근 교세가 급격히 확장되면서 교계의 경계대상이 되.. 더보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100억대 배임’ 정황 포착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100억대 배임’ 정황 포착 ▲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천지일보(뉴스천지) 한국개신교를 대표하는 조용기(77)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교회에 100억 원대의 손실을 끼친 배임 혐의가 드러났다고 한겨레신문이 28일 보도했다. 검찰은 또 조 목사가 수십억 원을 탈세한 정황도 포착하고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만간 조 목사를 기소할 방침이다. 검찰은 조 원로목사의 아들인 조희준(48, 수감중) 영산기독문화원 사무국장을 지난해 12월 기소했다. 검찰은 조 씨가 2002년 12월 6일 자신이 갖고 있던 아이서비스 주식 25만주를 적정가(1주당 2만 4032원)보다 훨씬 비싼 1주당 8만 6984원에 여의도순복음교회에 팔아, 교회에 157억 3800만 원의 손실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