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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신천지 강제개종교육] 전남대 납치 사건의 진실? [신천지 강제개종교육] 전남대 납치 사건의 진실? 전남대납치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발생한 전남대납치사건은 언론의 보도된내용과 경찰의 발표와는 다른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납치피해당사자인 임0정양은 한 언론에 탄원서를 보내서 납치사건의 진실을 알려왔습니다. 그리고 경찰의 발표와는 다르게 경찰에게서 그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고 심지어 경찰이 납치에 가담했던 사람의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통화를 하였고 그 납치 가담자는 딸을 데리고 집으로 가고 있다는 거짓말을 하였고 이 말에 경찰은 단순한 가족 문제라는 식으로 판단하여 초등대처가 미흡했음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임0정양은 납치감금된 상태에서 탈출하여 제3의 장소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진실을 .. 더보기
[강제개종교육] "목사 행세랄 뿐, 자기 배 채우기 급급한 가정파괴범" [강제개종교육] [인권이 운다-강제개종교육2-④] “목사 행세할 뿐, 자기 배 채우기 급급한 가정파괴범” 사례1. 김아영(가명, 40, 여) 그날 가족모임 차 언니네가 있는 경기도 이천에 갔다.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섰는데 예상치 못하게 시댁부모님과 친척들이 다 모여 있었다. 완도에 계셔야 할 친정부모님까지 보였다. 순간 ‘아… 말로만 듣던 강제교육’하고 눈치를 챘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다. 핸드폰을 뺏기고 순식간에 강제로 차에 태워졌다. 20~30분여를 달린 뒤 저수지 근처의 한 펜션에 감금됐는데 3일째 되던 날 예상대로 강제개종 목사편의 두 사람이 나타났다. 어쩌면 강제개종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P목사와 남편이 상담을 하면서부터 모든 것은 예견된 일이기도 했다. 남편은 목사가 시키는 대로 모든 친지를 불러 .. 더보기
[강제개종교육] 경찰 "강제개종교육? 잘 모르겠는데요" [강제개종교육] [인권이 운다-강제개종교육2-③] 경찰 “강제개종교육? 잘 모르겠는데요” ‘가족’이 직접 끌고가는 특이성 몰라, 피해자 속출 청와대 민원제기 소용없는 메아리로 지난 11일 한 50대 여성이 남편과 아들에 의해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을 당했다. 경남 마산의 조미숙(가명, 56) 씨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족들에 의해 옷과 신발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정신병원으로 끌려갔다. 강제입원 4일 만에 풀려난 조 씨는 19일 기자와의 만남에서 “남편은 제가 집에 있는 돈을 전부 교회에 갖다 바칠 거라며 불안해했어요”라고 했다. 기자가 이날 조 씨의 교회를 찾아가 헌금 내역을 확인해 본 결과 주일헌금은 평균 1만 원, 십일조는 5만 원 정도였다. 남편은 조 씨가 다니는 교회가 이단이라며 불만을 가지고.. 더보기
[강제개종교육] "번지수 틀렸다"는 인권위에 두 번 멍드는 강제개종피해자 [강제개종교육] [인권이 운다-강제개종교육2-①] “번지수 틀렸다”는 인권위에 두 번 멍드는 강제개종피해자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는 기본권을 침해받은 사람들의 호소처로 인식되고 있지만 강제개종교육 피해 사건 등 일부 진정에 대해서는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납치·폭행·감금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등 인권 침해가 심각한 강제개종교육에 대해 ‘해당 사항이 없다’는 말만 수년째 늘어놓고 있다. 본지 기자는 최근 취재 중인 사안을 들고 지난 16일 인권위원회를 찾았으나 같은 답변만 들었다. 문제의 사안은 이렇다. 취재 자료와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교인들이 새로 생긴 작은 교단으로 옮겨가자, 기존 교단의 목사들이 가족들을 꾀어 피해자들을 강제로 납치해 가둬놓았다. 그리고.. 더보기
[강제개종교육]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그래도 희망은 보인다" [강제개종교육] [인권이 운다-강제개종교육1-③]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 “그래도 희망은 보인다” 후유증 큰 강제개종교육 “집에 가기 무섭다” 통일교·증산도 연대… “성과 나타나고 있어” “친구에게 강제개종교육 당한 과정을 아무리 이야기해도 믿지 못합니다. 나를 또 감금시킬 것 같아 집에 가기가 무서워요. 내 몸을 강제로 묶을 때, 감시한다며 화장실 문을 열어 놓고 볼일을 보게 했을 때, 폭력을 당했을 때의 충격이 이따금 되살아나 미친 사람처럼 눈물만 흘려요. 목사들에게 속아 강제개종교육을 시킨 부모님보다 이를 왜곡해서 전달하는 언론들이 더 원망스럽습니다.” 강제개종교육을 당한 피해자들의 공통된 이야기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의 장주영(32), 박상익(33) 공동대표는 이처럼 개종교육을 당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