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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하늘나팔소리

[신천지 PD수첩]지금도 끝나지 않는 신천지 PD수첩을 말하다

[신천지 PD수첩]


 지금도 끝나지 않는 신천지 PD수첩을 말하다 
 
 
‘언론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라는 말이 있다.

언론의 역할은 무엇일까? 언론은 분명하고 정확한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릴 의무가 있다. 시시각각 전해지는 사건과 수많은 정보들을 국민들은 수많은 언론사를 통해 이를 접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의 언론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가? 모든 언론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기자는 2007년 MBC PD수첩이 방영하였던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의 내용을 가지고 말하고자 한다.

당시 PD수첩은 공익문화방송의 언론으로써 정당한 방송을 보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의 일방적인 거짓제보를 받고도 사실여부를 확인 하기보다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거짓을 진실인냥 보도하여 종교갈등을 부축이게 하는 최악의 방송이 아니었나 싶다.

2007년 MBC PD수첩은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하게 된다. 당시 정황을 보면 PD수첩이 방영한 내용은 방송이후 한 사람의 일방적인 말만 듣고 편파보도 였다며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는 MBC PD수첩에 정정보도 할 것을 즉각 요구하였다.

신천지는 당시상황을 설명하며 잘못된 신앙으로 쫓겨난 사람이 신천지를 음해할 목적으로 잘못된 거짓제보로 한사람의 일방적인 말로만 제작이 되어 편파방송이 되었음을 밝히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였다.

결국 PD수첩은 2009년 서울고등법원에 의해 허위 및 편파 보도라는 판결을 받았다. 그리고 PD수첩은 정정보도를 통하여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은 사실이 아닌 거짓제보와 허위로 보도 되었음을 밝혔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 당시의 판결문을 통해 PD수첩의 내용이 허위가 아니라며 한 네티즌이 블로그를 통해 또다시 문제를 제기 하고 나섰다.

 

 
 


과연 무엇이 허위가 아니다 라고 문제를 제기 하는것일까? 블로그가 밝힌 문제는 2009년 8월 27일 1차 판결이 확정된후 이 판결문은 정정보도라는 말이 아닌 반론보도로 기재가 되어 있다며 허위가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신천지는 1차판결문이 나왔지만 2009년 10월 13일 법원에서 최종판결로 확정이 된 판결문이 나와 반론보도가 아닌 보도문이라는 내용으로 기재가 되어 ‘사실과 다른것으로 밝혀져 잘못된것을 바로 잡는 정정보도라는 것’을 제시하였다.

 
  
 


또한 블로그는 PD수첩의 홈페이지에 공지가 되었던 시청자 의견란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당시 PD수첩은 잘못된 근거에 의해 공식적으로 신천지측에 사과한적이 없다고 공지를 하였다. 이에 신천지는 그렇다면 공지가 계속적으로 남아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찾아볼수가 없으며 이는 법원판결에 의해 내용이 삭제가 되었음을 밝혔다. 이러한 내용으로 허위보도라며 블로그에서는 정정보도가 아니라며 주장하고 있다.

당시 PD수첩의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이 법원의 최종판결문에 의해 정정됨에 따라 각각의 언론사는 일제히 이번 사건을 정정보도라고 기사화를 시켰다. 일방적인 사실이 아닌 허위되었던 내용이라는 것이 밝혀졌음에도 허위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과연 옳은일인지 말하고 싶다.

 


한국교회는 신천지를 이단이라고 정하고 이들을 상대로 제대로 된 사실이 아닌 거짓과 허위보도를 계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교회 언론 또한 편파적인 보도로 왜곡된 거짓을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교회 성도들은 모른체 목자의 말만 믿고 따라가는 형국이다. 한국교회가 끝없는 추락으로 퇴속의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개신교인의 수는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것이 사랑하기 보다 비난하며 자기와 맞지 않으면 다 이단시 해버리는 풍토로 전락해버린 한국교회는 변화되지 않는다면 교회의 추락은 계속되어 질 것이다.

한국교회 변화의 시작은 목자들이 되어야 한다. 목자는 양을 바른길로 인도해야 할 막중한 임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목자의 모습은 각종비리와 좋지못한 행동으로 얼룩이 져있고 말씀으로 성도들을 이끌어가기 보다 성도들을 지킨다는 명목하에 사실이 아닌 거짓으로 이단시하는 모습이 난무하다. 진정한 목자는 성도들에게 분명한 구원의 길을 제시해줄수 있어야 함을 현시점에서 다시금 깊이 있게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자료 출처]
http://hot-news.kr/detail.php?number=7714&thread=21r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