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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인천교회] 편파행정논란으로 몸살 얺는 부평구청


[신천지 인천교회]


편파행정논란으로 몸살 앓는 부평구청 
 인천교회 성전건축을 놓고 심각한 갈등 
  

 
인천시 부평구청 민원게시판에는 편파행정을 하고 있다는 민원인 글로 몸살을 앓고 있다.

부평구청(구청장 홍미영)은 지난 7일 개최된 ‘2012년 3회 건축위원회(이하 건축위)’의 심의 결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인천교회(이하 신천지교회) 측이 제출한 청천동 391-19 지하2층 지상 5층 성전건축 신축안을 재심 결정을 내려 편파행정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로 인해 적잖은 종교적 편향과 심의의 적절성 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부평구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은 신천지인천교회 건축심의에 대한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있다.

부평구청의 편파행정에 대한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인천시청과 부평구청 민원게시판에 민원을 제기하는 등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다.

인천시의 ‘시장에게 바란다’ 민원 게시판에는지난 18일 하루 동안 민원폭주로 인한 게시판 에러가 발생하기까지 했다.

부평구의 민원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부평구청이 신천지인천교회 청천동 성전건축허가 건에 대해 ‘편파행정을 하고 있다’는 고발성 내용의 글이 대부분이다.

한 민원인은 “형편에 맞지도 않는 개선요구로 성전 건축승인을 계속 미루고 있는 부평구청에 많은 실망을 갖는다. 그 요구대로 성전을 지으면 실용적인 성전이 되겠습니까?”라며 “개선 요구사항 다 갖춰 넣으면 다음은 비행기 이․착륙장, 활주로 만들라고 승인 안할겁니까? 애들 장난 같은 행정 그만하라”고 강력히 항의했다.

인천 부평구청의 신천지인천교회 성전건축 불허에 대한 뉴스를 본 네티즌들은 “6번의 재심으로 건물을 축소하는 재설계를 했는데도 건축허가가 나지 않는 것은 엄연한 부평구청의 편파행정입니다”, “이건 누가 봐도 맘 먹고 하는 것 같네요. 도대체 누구의 지시를 받는 것인지요. 제발 공정하게 처리합시다...”,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건축위는 신천지교회 측이 제출한 건축안 중 버스주차장, 차로폭 확대, 방화샷다, 옥상조경, 유리마감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 재심 결정했다.

신천지인천교회 건축관계자는 “3년동안 부평구에서 요구하는 것 모두 수용해 건축 안을 제출했다. 하지만 건축위의 계속된 부결 또는 재심으로 3년이나 건축이 지연되고 있다”며 “피해가 어마어마하다. 부평구는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부평구청이 신천지인천교회 성전건축 허가건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 출처]
http://www.urinews.co.kr/sub_read.html?uid=13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