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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수료식] 신천지 국내외 수료생 또 2,660명 배출


[신천지 수료식]


신천지 국내외 수료생 또 2,660명 배출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신천지 예수교회)이 24일 26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해외지부를 포함한 요한지파 95기 1반 수료식이 서울시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지난 5월 유럽순방을 통해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독일을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등 5개국에서 해외 741명과 국내 1919명, 총 2660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지난 2월 강원지역 900명, 4월 대전지역 1600명, 지난 17일 대구지역 500명이 수료하는 등 매달 전국적으로 수료생이 나오고 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이만희 총회장은 “세상교회는 세상 말이 나오고 하나님 교회라면 당연히 하나님 말씀이 나와야 한다. 이는 성령이 그 사람 안에 있기 때문”이라며 신천지 기독교센터는 성경기준으로 말씀을 증거한다고 전했다.

이 총회장은 또 성경에서 “니느웨 나라가 부패하고 잘못됐을 때 하나님께서 요나를 통해 모두 멸망시킨다고 하자 그 나라 왕부터 짐승까지 금식하고 회개했다”며 “우리나라 기독교가 부패했다면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상 것을 가르치는 신학교의 현실을 비판하며 목회자는 성경기준으로 시험을 치고 미달되면 다시 배워서 성도를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천지에 따르면 현재 성도는 10만 명을 넘어섰으며 최근에는 외국인 성도도 증가하고 있다. 신천지는 지난 5월 이 총회장의 유럽순방 시 언론과 신앙인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말씀대집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수료소감을 발표한 독일 출신 데데하우젠(52) 씨도 유럽 말씀집회에 모인 신앙인과 취재진 모두 이 총회장이 전하는 말씀에 열광했던 당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은 성경 속 인물 삭개오를 빗대 자신의 신앙고백을 했다. 하나님을 찾는 자신의 기도가 신천지 말씀을 통해 응답을 받게 됐다는 데데하우젠 씨는 이 생명의 말씀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말씀의 씨로 난 하나님의 가족”이라며 “종교에는 국적도 인종도 없다. 앞으로 세계 종교통일을 이뤄 영원히 살기를 바란다”고 수료 소감을 전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슬기 총원장은 “유럽 말씀집회를 계기로 성령의 불길이 일어나듯 신천지 말씀이 전 세계로 전해지고 있다”며 “신천지가 ‘진리의 성읍, 최선의 성군, 공의공도의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자격을 갖춰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에 따르면 성경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전 세계 13개국 약 300곳에 설립됐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