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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자료실/종교 인물

신천지,종교와인물, '야곱의 믿음'



이스라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손자 야곱은 천사와 죽기까지 싸워 이겨서 '이긴자'  '이스라엘' 으로 불리게 된다.


야곱은 주전 1836년 이삭과 리브가 사이에 둘째 아들로
태어 났으며, 그 당시 이삭의 나이 60세 이었다. 야곱은 태어날때 쌍둥이 형인 에서의 발뒤꿈치를 잡고 태어나서 이름도  '발뒤꿈치를 잡음'이란 뜻의 이름이다 (창25:26).

형인 에서는 성질이 거칠고 들에서 사냥하기를 좋아했고, 사상이 천박하다고 한다.
그러나 야곱은 성격이 유순하고 지혜롭고, 주로 집에서 양치는 일을 했다.
아버지인 이삭은 사냥 고기를 좋아해서 에서를 사랑했고, 엄마인 리브가는 조용하고 차분한 야곱을 편애했다(창 25:27~28)


어느 날 야곱은 형 에서가 사냥에서 돌아 왔을때 배고파 허기진 것을 알고  팥죽 한그릇을 주며 '장자의 명문'을 샀다(창 25:31~34)  나중에 이것이  큰 축복을 뺏앗긴 것을 에서가 어찌 알아겠습니까?  아버지인 이삭이 눈이 어두워서 잘 보지 않는 점을 알고 에서처럼 꾸며서 형이 받을
장자의 축복'을  대신 받았고 어머니 리브가가 도운 것이다.

그래서 야곱의 이름에는 '속이는 자. 약탈자'란 뜻도 있다. 나중에 얍복강가에서 천사와 밤새도록 환도뼈가 부러지도록 싸워 이겨서 '그 사람이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창32:28)' 고 말했다


부친으로부터 형이 받을 축복을 빼앗은 야곱은 에서의 원한과 분노로 해침을 받을까 두려워 부모를 이별하고 외가, 밧단아람으로 피하여 가게 됐다(창 29장).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다가 벧엘에서 하늘로 닿은 사닥다리 환상을 보게 된다.

“나는 여호와니…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시며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엄청난 축복을 약속하셨다.

출애굽기 3장 15절에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란 말이 있는데 예수님 초림 때가 ‘이삭의 하나님의 시대’라면 오늘날은 ‘야곱의 하나님의 시대’이다.

따라서 야곱이 받은 ‘장자의 명분’은 오늘날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받는 모든 유업’을 상징하고 있다. 이는 갈라디아서 4장에 나오는 ‘아들의 명분, 아들의 유업(갈 4:5~7)’이며 요한계시록 21장에 나오는 ‘이긴 자가 받는 유업’이다.

야곱은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현실을 타개해나가며 경우에 따라 속이기도 했다(롬 3:7). 그는 또 목적을 향해 끈질기게 찾아 맞서기도 하며 역전고투(力戰苦鬪)의 길을 걸었다.

즉 이긴 자 야곱, 이스라엘은 매사에 철저히 준비하고 나섬으로써 기회를 창조해내며 하나님의 복을 쟁취했던 것이다. 오늘날 시온산에 모이는 14만 4천 ‘장자들의 총회’에 대해 언급된 히브리서 12장에는 다음과 같은 교훈의 말씀이 있다.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히 12:16~17)”



 



여러분들도 야곱이 받은 축복과 '이스라엘' 즉 이긴자라고 하나님께서 이름까지 개명해주신
그 하나님의 축복을 신천지 인천 말씀대성회를 직강하시는 이만희 총회장님의 진리 말씀을  듣고  깨우쳐 이기고 나와 받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