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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화 자료실/하늘문화로 말하다

[진리의 전당] 이 시대 천국의 키워드는 ? 신!천!지!



[진리의 전당]


이 시대 천국의 키워드는? 신!천!지!

이 시대 구원의 키워드는? 이!긴!자!

 

돌아가신 아버지가 사용했던 지팡이에 의지해 선교센터 공부 마쳐


 

 

"8년 전 에콰도르로 출장을 가는 도중

갑자기 비행기 전원이 꺼져

기내가 한순간에 생지옥으로 변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죽음은 저와 무관한 존재인 줄 알았는데,

그때 처음으로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수료소감을 시작한 배수연(가명) 씨는

그 후로 제 발로 교회를 찾아갔으나

'대학교수'라는 지위와 명예로 눈이 가려져

말씀은 안중에도 없었다고 고백했다.

 


아버지께서 사용하시던 지팡이에 의지해

시온선교센터를 다니면서도

베드로전서 3장 말씀을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 내가 이 땅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진리의 말씀만은 놓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누구보다 기뻐하며 이 말씀을 받을 줄 알았던

신앙의 선배들과 지인들은

오히려 의심과 닫힌 마음으로 수연씨를 대했다.

 

 허나 하나님은 수연씨에게

숨어서 진리를 전할 수밖에 없었던 약속의 목자의 심정을

알게 해주심과 동시에

‘어머니’라는 가장 귀한 열매를 허락해 주셨다.

 

 

이단이라면 철통 보안이었던 어머니를

회칠한 무덤 같은 교회에 모셔다 드리고 올 때마다

흘렸던 수연씨의 눈물에 대한 축복일 것이다.

 


“너무나 오랫동안 맛보지 못했던 진리의 사랑을

우리는 넘치도록 받고 있으니

이것이 복 중의 복 아니겠습니까?”

 

“너무 기뻐 춤이라도 추고 싶은데,

왜 세상 교인들은 이 희소식을 외면하는지 참 마음이 아픕니다.

이것이 목자의 심정인가요.”

라는 수연씨의 외침 가운데에서

참된 감사와 안타까움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