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신천지/진리의 천검

[해품달 다시보기]해를 품은 달, 오만과 편견

[해를 품은 달] 리뷰 두번째 이야기

오만과 편견


해품달이 끝나서 사람들이 찾기나 할까? 불안한 마음이지만
내용이 워낙 재밌고 좋아서 글을 이어가본다.^^

[오만과 편견]하면 퍼뜩~ 책이나 영화가 떠오르기 마련이다.
그런데 드라마 해품달 속에서도 오만과 편견이 있었으니,
오만과 편견에 대해 시강원 문학에 제소된 세자의 스승 허영의
가르침이었다.

해품달 다시보기,
새록새록 떠오르는 기억을 되 더듬어 본다~^^

짜잔~!!


*시강원(侍講院) 시강관을 뒷배를 두고 권력을 손에 쥐려고 하는 늙다리들로
생각하는 세자 이훤은 그 동안 늙다리(?) 시강관들이 맘에 들지 않아 스승으로 맞이하지 않고
모두 물렸는데 오늘은 새로운 *문학(文學)이 오는 날이다.

*시강원(侍講院) : 조선 시대에, 세자시강원, 왕태자시강원, 황태자시강원을 통틀어 이르던말.
                  각 세자, 세손, 왕태자, 황태자의 교육을 맡아보던 관아를 지칭함.
*문학(文學) : 조선 시대에, 세자시강원에 속하여 세자에게 글을 가르치던 정오품 벼슬.


(이 뒷태 주인공은 세자의 스승 허영)

(허영의 등장에 후광까지.....)


(눈매와 입술 클로즈업에 나인들의 동공이 커지는데..)


(급기야 허영의 미모(?)에 쓰러지는 나인들....캡처모습 지켜 드리지 못해 송구하옵니다!!)


(별로 기대하지 않고 스승을 기다리는 세자 이훤의 모습)


(스승 허영 등장!!!)

(세자께 예를 갖추는 허영)

허영 : 어명을 받자와 문학에 *제소(除召)된 신(臣) 허영, 오늘 세자 저하를 처음 뵈옵니다.


*제소(除召) : 임관하기 위해 부름을 받음


(허영을 보려고 천천히 고개를 드는 세자)


(입이 떡하니 벌어지는데...)

(제대로 된 후광이 비취는 허영의 모습)

세자 이훤은 이번 문학 또한 뒷배를 두고 권력을 손에 쥐려하는 늙다리 쯤으로 보고
천천히 고개를 올려서 스승을 보게 되는데 스승의 연소함과 준수함에 놀라게 된 것이다.


(급기야 일어나는 세자)

형선 : 저하 스승에 대한 예를 갖춰 주소서

이훤 : 올해 나이가 몇이나 되었느냐?

허영 : *지학(志學)을 넘긴지 두해되옵니다.


*지학(志學) : 1.열 다섯을 달리 이르는 말  2. 학문에 뜻을 둠


이훤 : 그럼 이제 겨우 열 일곱이란 말이냐!!!!!

허영 : 그러하옵니다.

형선 : 저하 어서 스승에게 예를..

이훤 : 젊은 나이에 아주 든든한 뒷배를 둔 모양이구나!!!!!

끝내 허영은 스승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나오게 되고, 세자의 스승에 대한 편견 때문에 오해를 산 것 때문에 고심하게 된다. 고심하는 오라버니를 걱정하는 동생 연우가 용기를 주어 허영은 세자의 스승에 대한 자세를 고치기 위해 수수께끼를 내기에 이르른다.


(오라버니와 공부하려고 들어온 연우)

(동생 연우에게 해결방향을 제시 받아 용기를 얻는 허영)

허영이 수업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끝내려고 인사를 하자 세자가 의아하게 생각한다.

(인사하고 수업을 끝내려는 허영)

이훤 : 참으로 파렴치한 자구나!! 가르치는 것 하나없이 국록을 축내고 있으니 참으로 파렴치하지 않느냐?!

허영 : 저하께오서 아직 수업에 임하실 준비가 되시지 않은 것 같기에

이훤 : 그대가 아직 가르칠 준비가 안된 것이겠지!

허영 : 하오면 오늘 수업을 대신하여 제가 감히 수수께끼를 하나 올려도 되겠사옵니까

이훤 : 수수께끼라 하였느냐?

허영: 그러하옵니다. 만일 저하께서 맞추신다면 신은 저하의 뜻대로 문학의 자리를 내 놓을 것입니다. 하오나 만에 하나 저하께오서 그 답을 찾지 못하신다면..

이훤 : 못한다면?

허영 : 스승에대한 예를 갖춰주시고 배움에 임하는 자세를 임해주십시오

이훤 : 거래를 하자? 좋다 내보거라

허영 : 하명하시오니 감히 여쭙겠나이다.

세상 만물을 한순간에 밝힐 수도 있으며 세상 만물을 한 순간에 어둡게 할 수도 있는 것은 무엇이겠사옵니까?

(안보신 여러분이 있다면 한번 맞춰보시지요. ^^)

이훤 : 흥~ 너무간단하지 않느냐?

허영 :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이옵니다.

이훤 : 그건 그대 생각이겠지

허영 : 다음 서연(書筵)에서 그 답을 듣게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이훤 : 그와 동시에 다시는 그대와 볼일이 없겠지?!

(많은 서책을 뒤져가며 열심히 수수께끼를 풀고 있는 이훤ㅋㅋㅋ)

(형선에게 수수께끼 문제를 물어보는 미나공주...미나공주는 허영이 낸 수수께끼를 순순한 마음으로 맞췄다는...시청자인 나도 맞췄다. ㅋㅋ 올레~!!)


다음서연(書筵)...


자신있게 답을 말하는 세자

이훤 : 답은 군주의 정치다!!
중용에 이르기를 중화의 도를 실현하면 천지가 제자리를 찾고 만물이 순조롭게 생장한다 하였다.
허니 군주가 나라를 다스림에 있어 성과 덕을 더하여 두루 살피고 치우침 없이 조화를 이루면 천지만물 즉 백성들의 삶이 밝아 질 것이요, 그 반대의 경우 백성들의 삶이 어두워 질 터이니 정답은 바로 군주의 정치가 아니겠느냐?!


(늘 스승을 물리는 세자가 걱정되어 찾아온 임금님)

허영 : 송구하오나 소신의 가진 답과 다르옵니다.


이훤 : 방금 뭐라 하였느냐?! 정답이 아니라 하였느냐?!


허영 : 그러하옵니다.


이훤 : 허면 정답이 무엇이란 말이냐?!!

(자~!! 답을 아시는 분이라면 입모양만 봐도 알 수 있는!!!!)

허영 : 답은 눈꺼풀이옵니다.

(다들 밖에서 엿듣다가 황당한 답에 휘청~~~)

(화난 기색이 역력한 세자)

이훤 : 지금 나와 장난을 하자는 것이냐?!!

혀영 : 정답이 저하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장난이 되는 것이옵니까?

이훤 : 뭐, 뭐라!!

허영 : 경전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없는 문제는 저급한 것이 되는 것이옵니까?

이훤 : 허면 어린아이 말장난 같은 그것이 진정 답이란 말이냐?

허영 : 어린아이의 눈으로 보면 세상 만물 모두가 문제가 될 수 있고, 세상 만물 모두가 그 답이 될 수 있는 것이옵니다.

배움에 있어 가장 경계해야할 두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정답을 안다고 자만하는 오만이옵고 다른 하나는 자신의 잣대로만 사물을 판단하는 편견이옵니다. 그 오만과 편견이 저하의 눈과 마음 모두를 어둡게 만들고 있음을 깨달으셔야 하옵니다!!!

군주의 정치라 하셨사옵니까? 참으로 옳은 말씀이옵니다. 허나 눈꺼풀을 굳게 닫은체 어찌 백성의 삶을 살필것이며 어찌 제왕의 도를 논하겠습니까? 먼저 배움의 임하는 자세부터 바로하소서!!



(결국 허영의 가르침에 승복하고 스승에게 예를 갖추려는 이훤)


(예를 갖추는 세자)

(뿌듯해하는 임금...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귀도 참 밝으시네요.)

임금 : 오늘이 되서야 세자가 제대로된 스승을 만났군!!!!


해품달 속 교훈~!!참 재밌죠 잉~~!!!
성경속의 더 깊은 참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www.ebible.tv

성경속에서도 오만과 편견을 가진자들이 있으니, 바로 초림 때의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신앙인들이었다.
하나님을 믿는다하고 이마가 땅에 닿도록 절하며 말씀 또한 많이 외우고 안다고 자부하였으나, 결국 하나님의 마음과 뜻은 잘 몰랐었기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게 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묵시에 대하여 선지자, 선견자와 무식한 자와 유식한 자 모두 머리와 눈을 가리워서 모를 것이라고 예언하셨고, 그 예언이 이루어져서 유대인들과 종교지도자들 마저도 사람의 계명만 따를 뿐 하나님의 뜻은 몰랐던 것이다.(사29:9~14) 

오늘날도 비 신앙인들 보다 더 주의해서 신앙을 해야 하는 것은 바로 예수님을 믿는다고 자부하는 신앙인들이다. 성경대로 이루어진 실체를 믿어야 하는 복음과 믿음의 참 본질도 모른체로 신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롬1:2, 요14:29) 초림 때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영접치 못한 우를 예수 재림의 때에 반복하지 않으려면 예수님께서 장래 일에 대해 약속하신 신약의 말씀을 잘 알아야 한다. 이 예언의 말씀들은 예수님과 예수님의 소원대로 계시받은 사람이 아니면 알자가 없기에 계시받은 자를 찾아야 참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게 되므로 구원과 영생이 있게 되는 것이다.(마11:27, 요17:3) 오늘날 계시를 받는 자는 예수님이 하나님께 간구하셔서 보내주시겠다고 하신 진리의 성령이 함께하는 목자이며(요14:16~17), 예수님께서 보내신다고 하신 약속의 사자이다.(계22:16) 이 약속의 목자는 천상천하에 아무도 펴거나 볼 자가 없던 하나님의 오른손에 있었던 봉한 책을 예수님이 이기셔서 펼치시고 천사에게 주시어 천사를 통해 열린 작은책을 받아 먹은 새요한이다. 약속의 목자는 책을 받아 먹고 흑암 가운데 빠져있는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증거해야 하는 일에 수 많은 고난이 따름을 알고 있음에도 쓰디 쓴 사명을 감당해야만 했다.(계1:1~3, 10:8~11)

오늘날 모든 신앙인들은 성경대로 이루어진 실상을 보고 들은 약속의 목자와 그 모든 증거가 있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으로 와서 구원받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

신·구약의 봉한 책과 계시(啓示)

 


본문 : 사 29:9-14, 계 5:1-5

 


 구약의 봉한 책과 계시는 무엇이며, 신약의 봉한 책과 계시는 무엇인가?


 

 

l. 구약의 예언과 계시

 구약의 예언은 하나님께서 장래에 이루실 것을 이사야 등 구약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하신 것이다. 이 예언은 대개 비사(比辭)로 말씀하셨고 당시로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마치 봉한 책과 같았고, 선지자(先知者)와 선견자(先見者) 들의 입장은 소경과 다름이 없었다.


 

 다니엘은 이 예언의 말씀을 알지 못해 주께 물었으나, 주님은 ‘마지막 때까지 봉함하라.’고 하셨다(단 12:4, 8-9). 때가 되매(합 2:2-3) 하나님께서 인자에게 봉한 책을 열어 먹이시고, 패역한 선민에게 전하라고 하셨다(겔 3장). 이 말씀도 이룰 예언이며, 이룰 때는 이 예언의 말씀과 같이 이루신다. 이를 이룬 것이 마태복음 11:27과 마태복음 15장과 요한복음 19:30의 말씀이다. 이 구약의 예언을 이룬 것이 계시(啓示)이며, 이 계시는 예언을 이룬 실상(실체)들을 증거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 계시를 열두 제자(열두 지파장)들에게 알렸고, 열두 제자들은 예수님께 받은 계시(실상)를 전했다(갈 1:11-12 참조). 사도 바울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많은 율법의 지식을 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가르쳤다(빌 3:7-9).

 예수님께서 떠나신 후 2천 년 간의 지상 목자들은 예수님께서 구약을 이루신 계시를 전해 왔다. 이는 마치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모세 율법에 매여 신앙한 것같이 초림의 계시에 매여 목회를 해온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구약을 이루는 것으로 전부가 아니었다. 신약이 남아 있는 것이다. 모세 율법이 예수님의 구약 계시에 비하면 초보인 것같이, 예수님 초림 때 구약을 이룬 계시는 신약의 계시에 비하면 초보가 된다(갈 3:23-27, 4:3-5). 그러므로 지상 모든 목자들은 예수님 초림의 계시 복음으로 만족하지 말고, 신약의 계시 곧 완전한 데로 나아와야 구원이 있다(히 6:1-2 참고).

 

 


2. 신약의 예언과 계시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장래에 이루실 것을 사도 요한을 택하여 보여 주고 기록하게 한 것이 신약의 예언 요한계시록이다. 이 책은 인봉(印封)되어 하나님의 오른손에 있었고, 천상천하에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었다. 계시록의 예언은 비유와 비사로 기록되었고 아직 그 실체들이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보지 못하니 소경과 다름이 없다. 소경(목자)이 소경(성도)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무저갱 : 지옥)에 빠진다(마 15:14).


 

 이 책(계시록)을 기록한 지도 2천 년이 지났으나 아는 자가 없다. 또 예수님이 열어 주시기(이루시기) 전에 안다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이며, 안다는 그 자체가 죄를 짓고 있는 것이다. 이루시기(계시) 전에 안다는 것은 예수님과 성경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처사이다(인을 떼어 여시기 전에는 천상천하에 아는 자가 없다 하였다). 계시록 5장에 본바 하나님의 손에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은 때가 됨으로 예수님이 취하셨고, 그 인을 하나하나 떼시면서(6장, 8장) 그 안에 기록된 것을 이루셨다. 예수님은 새요한을 택하여 계시록 전장에 나타난(이루신) 것을 천사를 통해 보여 주셨고(암 3:7 참고), 그리고 열린 책을 새요한에게 주어 먹게 하시고, 책의 말씀과 그 이루신 것을 패역한 신앙 세계에 알리게 하셨다(계 10장). 오늘날 계시를 받은 새요한을 통해 계시를 받은 자 외에는 참 하나님과 예수님과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과 이룬 실체(계시된 실상)들을 알 자가 없다.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를 알지 못하는 자는 천국도 구원도 영생도 얻지 못한다. ‘안다, 믿는다, 구원받았다.’ 하는 교만을 버리고 계시 앞으로 나아와 계시의 믿음으로 다시 나야 구원이 있다.


 

 구약의 봉한 책을 여신 분은 하나님이요, 열린 계시를 받아 증거하신 분은 예수님이며, 신약의 봉한 책을 여신 분은 예수님이요, 열린 계시를 받아 증거하시는 분은 새요한이다. 초림 예수님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셨고(요 5:43), 신약의 새요한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와서(마 23:39, 요 14:26 참고), 교회들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과 계시록 전장의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한다(계 1:2). 이를 믿지 않는 자는 구원받지 못한다. 재림의 천국이(영계 하나님, 예수님, 천사들) 가까이 왔으니, 교권과 권세와 직책과 신앙을 자랑하지 말고 낮아져서 회개하라. 그리고 계시를 믿으라.


 

 초림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택하여 계시를 전하신 것과 같이, 오늘날 재림 때 계시를 받은 새요한도 열두 제자 곧 열두 지파장을 세워 계시를 전하고 있다. 지금은 초림의 초보(初步)의 계시가 아니요, 재림의 완전한 계시를 전하고 있다. 이를 보고 듣고 믿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