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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진리의 천검

신천지, 경서와 믿음의 본질

‘末世汨染 儒佛仙 無道文章 無用也'(말세골염 유불선 무도문장 무용야)   
 
                                              

                                                                               -남사고-


모든 종교가 구태의연하게 신앙을 하며 각자 자기 종교에 골몰하며 문장은 있어도
갈 길이 없어 쓸모가 없구나


 

  석가는 500년 후에 끝날 것이라고 자신의 교리를 기름없는 등불로 비유하며 말했다. 그렇다면 석가를 믿는다 하는 사람들은 그 말을 믿고 지켜야 하지 않겠는가?? 석가가 말한 500년 후에는 그 말대로 석가의 교리는 끝나고 참 빛이요, 진리이신 예수님께서 오셨다. 그리고 석가의 교리는 석가를 믿는다는 사람들의 자의적인 생각들로 변질되어갔다. 이 사실이 주는 깨달음은 무엇인가? 이 글을 읽는 당신께서 진정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참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감동으로 지으신 성경말씀을 사람의 생각이 아닌 온전히 하나님께서 주신 뜻대로 깨닫고 믿어야 하지 않겠는가?!

 
  초림 때,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머리가 땅에 닿도록 기도하고 하나님을 기다려온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믿었으나, 정작 하나님께서 보내신다 하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되려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지 아니하였는가?!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영으로 오셔서 함께 했음에도 그들은 몰라보고 죽인 것이다. (사도행전7:51~54 말씀확인 하려면 더보기 클릭!!)

  초림 때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들을 이방인이 죽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택함 받은 백성들이 죽여온 것이다. 어떤 민족 보다도 하나님과 마음이 가깝다고 생각했을 유대인들의 이러한 결과는 놀랍게도 성경에 이미 기록되어 있었고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이사야29:9~14 말씀확인 하려면 더보기 클릭!!)


  이러한 지경에도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예언대로 다 이루셨으며(요한복음19:30) 예수님의 피와 살로 새 언약을 하시며 하나님 나라가 다시 임할 것, 곧 주 재림에 대해 말씀하셨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신앙인들은 무엇을 믿고 지켜야 할까? 구약의 초림 때 예수님을 통해 성취된 복음과 예수님께서 미리 말씀하신 것이 무엇이며, 그 예언이 성취되고 성취될 것이 무엇인지 알고 믿어야 하지 않겠는가?(믿음의 본질 : 요한복음14:29)



배도·멸망·구원의 사건
 
본문 : 살후 2:1-4 (마 12:30-32, 마 12:43-45, 벧후 2장, 유다서)

  성경에 기록된 주(主) 내용에는 ‘역사와 교훈과 예언과 성취’가 있고, ‘창조의 사건’이 있고, ‘배도·멸망·구원의 사건’이 있다. 본문(살후 2:1-4)이 말한 배도자는 누구이며, 멸망자는 누구이며, 구원자는 누구인가? 성경의 지나간 역사 속에서는 이들에 대하여 본 바가 있으나, 신약에 예언된 배도자․멸망자․구원자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아는 자가 없다.
 
   하나님의 도(道)를 이행하다가 배반하고 돌아서는 자가 배도자(背道者)이다. 멸망자는 누구인가를 멸망시켜야 멸망자가 된다. 구원자는 멸망받은 사람을 구원함으로 구원자가 된다. 배도·멸망·구원, 이 세 가지 사건이 일어나는 때와 장소가 어디인지 성경은 말하고 있으나, 마음과 눈이 어두운 사람은 알지 못한다. 이 사실들을 알려 줄 사람은 예수께서 약속하신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보혜사’이다.
   이 보혜사가 2천 년 전 예수께서 예언하신 약속들을 기억나게 하고, 모든 사람들을 진리(말씀)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이요(요 14:26, 요 16:8-15), 또한 보혜사 성령이 함께하시는 약속의 목자 이긴 자이다. 세례 요한은 엘리야의 이름으로 왔고(마 11:12-13, 눅 1:17 참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셨고(요 5:43), 보혜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신 약속의 목자이다(요 14:26 참고). 성도가 만나야 할 목자는 바로 이 보혜사이다. 이 말을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체하는 가짜 신앙인이다.
 
   성도들은 성경의 뜻을 잘 알지 못하며, 다만 자기 목사의 말만 믿고 열심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마 7:21).’고 한다. 성도는 자기 목자의 말에 무조건 “아멘.” 할 것이 아니라, 자기 목자가 세상 말을 하는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하는지를 점검해야 한다(요 3:31-34 참고).
 
   성경에서 말하는 세상 끝 곧 말세(末世)란 말은 종교의 말세를 가리키는 것이며, 이 때 멸망자(사단의 목자)가 출현하여 교회와 성도들을 미혹하여 배도하게 하고 멸망시킨다(겔 38:14-17 참고). 오늘날도 이와 같은 일이 있게 되며, 이 일로 모든 교회(만국)는 사단의 나라 바벨론에 사로잡히게 된다(계 18장). 사단과 그 소속 목자는 사로잡은 성도들을 자기 신(神)과 결혼하게 한다(계 18:23 참고). 이 때 예수님은 한 목자를 택하시고, 계시록 2, 3장의 배도한 일곱 사자에게 회개를 촉구하는 편지를 보내게 한다.
 
   편지 내용은 ‘사단의 목자 니골라당과 싸워 이기라.’는 것과, ‘이기면 계시록 2, 3장에 약속하신 것을 주시겠다.’는 내용이다. 또 예수님은 택하신 목자에게 계시록의 세 가지 비밀을 알려 주고, 전장 사건들을 보여 주며, 계시 책의 말씀을 주어 전하게 하신다. 예수님이 계시록에 약속하신 예언은 이룰 때 믿게 하기 위해 미리 말씀하신 것이다(요 14:29 참고). 계시록의 예언을 이룰 때는 계시록의 전장(全章)을 보고 들은, 택하신 목자를 통해서만 그 이룬 실상을 알게 된다. 초림 때와 같이 ….
 

   선민(예수님의 성도들) 배도자는 계시록에서 말한 배도의 일을 그대로 하게 되고, 멸망자도 계시록에 기록된 대로 멸망시키는 계시록 13장의 일을 그대로 하게 되고, 구원자도 계시록에 예언된 대로 구원의 일을 하게 된다. 먼저는 사단의 무리가 계시록 13장에서 이겼고, 다음은 계시록 12장에서 예수님의 피와 증거하는 말로 하나님의 새 소속들이 이기었으니, 이 때부터 하나님의 나라와 구원이 있게 된다(계 12:10-11).
 
   주 재림 때 약속의 목자 ‘이긴 자’가 나타나기 전에 ‘구원받았다, 정통이다.’ 하는 자는 거짓 목자요 거짓 신앙인이다. 참으로 약속의 목자는 계시록 전장의 실상을 증거하는 자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