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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화 자료실/하늘문화로 말하다

[신천지 하늘문화로 말하다] 성경에서 말하는 언약을 세우는 피의 의미

성경에서 말하는 언약을 세우는 피의 의미





 누가복음 22장 14-20절은 초림 때 예수님이 유월절 밤에 제자들과 함께 떡과 포도주를 나누며 새 언약을 세우신 내용이다.

 언약은 피로써 세워진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기 전 유월절을 기념하며 새 언약을 세우셨다.
유월절 밤 출애굽 때 피로써 구원을 약속하셨듯이, 예수님 또한 피로써 새 언약을 세우셨고 예수님이 피와 살을 통해서만 생명을 얻으리라 하셨다.

 모세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할 때 어린양의 고기를 먹고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름으로써 장자의 죽음이라는 재앙이 넘어가 애굽에서 나올 수 있었다.
이는 초림 때 어닌양이신 예수님이 "내 피와 살을 먹음으로 구원이 있다."고 하신 것과 같은 내용이다.
'유월'은 재장이 넘어간다는 의미이면서 동시에 이방에서 나오게 됨을 의미하기도 한다.
모세 때 장자의 재앙을 면하고 홍해 물이 말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신 신고 건너 애굽을 탈출하였듯이, 재림 때는 마귀의 처소 유브라데 강물이 말라 왕(하나님이 제사장)들의 길이 예비되는 사건이 있게 된다.
이때 유브라데에서 나오는 것도 유월이라 할 수 있다.

 시대마다 새 언약을 세우게 된 이유는 하나님의 선민들이 부패하고 배도하였기 때문이다.
육적 이스라엘이 언약을 배도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새 언약을 세우실 것을 약속하셨고, 초림 때 예수님이 새 언약을 세우시게 된 것이었다.
이 새 언약이 이루어지는 것은 재림 때이다.


 새 언약의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
유월절의 피와 살의 양식을 아버지 나라가 이를 때 새것으로 다시 먹겠다는 말씀이다.
그때까지는 이를 잊지 않도록 기념하라 하셨다.
새 언약을 하신 것은 한 시대(영적 이스라엘)의 종말과 하나님의 새 나라(영적 새 이스라엘)를 세울 것을 약속하신 것이며, 오늘날 이를 예언대로 성취하신다.
성경의 역사를 보면, 하나님의 나라가 배도하여 이방에게 사로잡혔을 때 한 목자를 선택하여 새 나라를 세우시고 새 언약을 하신다.
이것이 창조와 재창조의 노정이다[목자 선택, 나라 창조, 선민과의 언약, 선민 언약 배도와 멸망, 새 목자 선택, 심판과 구원, 새 나라 창조, 새 언약].

 재림 때인 오늘날 만국(영적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음행의 포도주로 미혹되어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신약의 약속의 목자 이긴자를 택하여 그들을 심판하고, 구원의 역사를 펼쳐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를 창조하신다.
이 나라는 예수님이 흘리신 언약의 피로 창조되는 것이다.

 계시록에 보면 예수님이 피로 사서 죄 사함 받은 자들로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을 창조하게 되니, 이것이 하나님의 새 나라 12지파이다.
새 언약이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을 창조'하는 것이며, 이것이 곧 하나님의 뜻과 목적이다.


 우리는 새 하늘 새 땅 곧 신천지라는 새로운 시대의 사람들이다.
이 새 시대의 나라는 두 번 다시 배도하는 그런 나라가 아니고, 무식한 나라도 아니며, 완전한 빛의 나라이다.
말씀이 빛이니, 빛의 나라라면 말씀이 충만해야 한다.
또 말씀이 생명이니, 새 나라는 생명의 나라이다.
이러한 나라의 사람들은 세상의 저 사람들을 초월해야 한다.
하나님은 명철이시니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 드려야 하나님의 마음도 우리 마음 안에 담게 되고, 그리 되면 하나님과 하나가 되니, 우리도 명철이 되는 것이다.

 오늘날 새 언약이 성사되는 때요, 하나님과 예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때이므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명철을 가지고 함께 뛰고 함께 일해야 한다.



[참고 성구 : 누가복음 22장 14-20절, 요한복음 6장 54절, 요한계시록 16장 12절, 요한복음 1장 11-13절, 요한계시록 1장 5-6절, 요한계시록 5장 9-10절, 요한계시록 7장, 요한계시록 14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