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신천지] 범죄한 천사 곧 마귀의 출현

범죄한 천사 곧 마귀의 출현

 하나님은 이 세상을 평화의 세계로 창조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 가장 사랑받고 은혜를 받은 천사가 자기의 욕심으로 하나님을 배신하게 되었다.
에스겔 28장에 본바, 하나님이 세워 주셨으며 완전한 인(印)이었고 지혜가 충족하였으며 각종 보석으로 단장하였고 에덴 동산에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던, 네 그룹 중 하나가 자기가 하나님이 되려는 욕심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게 되었으니, 이 존재가 곧 사단이 된 것이다.
이 사단으로 인해 세상에서도 범죄자가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세상은 선악이 섞인 세계로 변하게 되었다.


 위(位)와 처소를 떠난 육계의 배도자들을 유다서 등 서신서에서는 가인과 발람 등으로 빙자하여 말하였고, 이들을 이성 없는 짐승 같은 자들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당을 짓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라 하였다.
베드로후서 2장 20-22절에 본바, 하나님이 도를 받은 이후에 범죄한 자들을 '토한 것을 다시 먹는 개'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다시 눕는 돼지'로 비유하였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런자들에 대하여 '사람에게서 나갔던 더러운 귀신이 다시 돌아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으므로 더욱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감으로 그 사람이 전보다 더욱 된다.'고 말씀하셨다. 이는 배도하기 이전보다 더 악해짐을 말해 주는 것이다.

 영계의 천사가 배도함으로 하나님을 대적한 것같이, 시대마다 하나님을 배도한 자들은 새롭게 창조되는 하나님 나라의 선민들을 핍박하였다. 
예수님 초림 때에는 마귀를 무저갱에 가둘 때가 아니었으나 오늘날에는 마귀가 무저갱에갇히게 되는 때이므로,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가 이루어지는 대한민국에 마귀들이 다 모여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고 핍박한다.
그러나 결국 마귀와 그 무리들은 심판받아 둘째 사망 곧 불못에 던져지게 된다.


 유다서 1장 9-10절에 본바, 미가엘 천사와 사단이 모세의 시체를 놓고 논쟁할 때 천사가 사단에게 말하길 "하나님이 너를 책망하시기를 원하노라."하고 모세의 시체를 가져갔다.
그러나 모세가 육체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고 신령체로 변화한 모습이라는 것은 초림 때 예수님과 엘리야와 함께 변화산상에 나타난 모습으로 알 수 있다.
이는 계시록 20장에 말한 첫째 부활자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할 것인지를 미리 보여 주는 것이다.

 오늘날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어 얼굴과 얼굴을 대해 보는 온전한 때이므로, 우리는 구약의 선지자들보다도 더욱 낫고 현명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지식이나 율법 등 세상적 배경이 출중했던 바울이 진리의 말씀을 만난 이후 세상이 모든 것을 배설물로처럼 다 버렸던 것처럼, 우리도 세상 것을 다 버리고 겉보다 마음 중심이 올발라야 한다.
하늘의 것을 받은 우리는 이 역사를 이루어 가는 주인공으로서 걸맞은 실력을 갖추고 노력하여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도록 하자.



[참고 성구 : 유다서 1장 11절, 요한일서 3장 12절, 베드로후서 2장 15-16절, 유다서 1:10절, 마태복음 12장 43-45절, 이사야 14장 12-15절, 마태복음 5장 10-12절, 마태복음 23장 34절, 사도행전 7장 51-52절, 누가복음 8장 28-32절, 요한계시록 16장 16절, 요한계시록 20장 11-15절, 요한계시록 21장 8절, 마태복음 17장 1-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