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문화 자료실/하늘문화로 말하다

[신천지 하늘문화로 말하다] 보혜사 성령과 약속의 목자

보혜사 성령과 약속의 목자





그러면, 보혜사 성령과 약속의 목자는 무슨 관계인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보혜사 성령은 이 땅에 한 목자(약속의 목자)를 택하여 대언하게 한다.
즉, 약속의 목자는 보혜사 성령의 대언자이다.



그런데 영은 이 땅에서 어떤 모양으로 역사하는가?
영은 육을 들어 역사한다.
즉, 영은 사람을 택하여 그를 대언자로 삼아 역사하게 된다.

모세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스스로 계신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시므로 왔다고 하였고, 하나님의 말을 대언하였다(출 3장).
말라기 3장, 4장에 예언된 엘리야는 세례 요한에게 왔다(마 11:13-14, 마 17:10-13).
엘리야는 영이고(마 17:1-5 참고) 세례 요한은 육이다.
세례 요한은 엘리야의 이름으로 온 자였다(마 11:13-14, 눅 1:17).

초림 때 영이신 하나님께서는 예수님 속에서 역사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 것이고,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다.'고 하셨고(요 14:8-10, 요 12:44-46),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라."고 하셨다(요 14:24).


오순절 날 제자들에게도 성령이 임하였고, 제자들은 성령을 받아 성령의 지시에 따라 역사하였다(행 2:1-4).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자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롬 8:9).'고 하였다.
이와 같이 영은 육을 들어 역사한다.


재림 때 예수님께서 보내겠다고 약속하신 '다른 보혜사' 곧 진리의 성령도 공중을 날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직접 외치지는 않는다.
영이신 하나님께서 육체를 들어 역사하시듯, 진리의 성령 보혜사도 약속의 목자 안에 거하며 말씀을 대언하게 한다(요 14:16-17, 계 19:9-10, 계 22:8-9, 16).
요한계시록 10장에 진리의 말씀 열린 책을 가지고 예수님의 모양으로 오는 천사는 그 책을 요한에게 주어 먹게 하고 요한에게 대언하게 하셨다(계 10:1-2, 8-11).
책을 가져온 천사는 보혜사 성령이고 그 책을 받은 요한은 보혜사 성령의 대언자인 약속의 목자이다.
즉, 이 약속의 목자는 사도 요한의 자격으로 오는 목자이며, 또한 요한계시록 2장과 3장, 그리고 12장에 예언된 이긴 자이다.
그는 예수님께 안수를 받고, 자기가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는 명을 받았으며(계 1:10-19), 천사의 지시대로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전하게 된다(계 10:1-2,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