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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진리의 천검

[은혜로운 신천지]보혜사가 하는 일

보혜사가 하는 일


 


예수님께서는 보혜사 성령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실 것이라고 알려 주셨다(요 16:8-11).


보혜사는 요한복음 16장 9절 말씀대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라고 책망하신다.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다.
다시 말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과 그 예언의 실체를 믿지 않는 것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다.
보혜사 성령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와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가르치며 생각나게 하신다(요 14:26).
그러므로 결론부터 말하면, 예언의 실체이신 보혜사를 믿지 않는 것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므로, 그 자체가 이미 죄이다.


또한 보혜사는 예수님이 아버지께로 가시므로 예수님을 보지 못하는 것의 의(義)라고(요 16:10) 가르치신다.
그런데 예수님을 다시 보지 못하는 것이 왜 의인가?
예수님께서 떠나가셔야 진리의 성령이 오시기 때문이다.
아울러 예수님께서 죽은 영들에게 영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시고(벧전 3:118-19), 자신을 믿는 성도들의 마음 속에 영으로 거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보건대, 보혜사가 의에 대하여 책망하신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영으로 오심을 믿지 않는 자를 꾸짖는다는 의미이다.


보혜사는 또한 '이 세상 임금들이 심판을 받았다.'고 하신다(요 16:11).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의 왕이시며, 사단은 죄악 세상의 왕이다.
세상 나라의 임금인 사단은 이미 초림 때 예수님께 심판을 받았다(마 23:33).


한편, 베드로와 요한은 주를 믿는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요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하였다(벧전 2:9, 계 5:10).
그러므로 제사장 곧 목자도 영적으로는 임금이다.


이 세상 종말에는 만국이 미혹을 받는다.
미혹받은 만국의 임금들은 영적 이스라엘의 목자들로서, 계시록 6장의 해, 달, 별과 같이 어두워지고 떨어진다.
즉, 심판을 받아 끝이 난다.
물론, 거기에는 배도한 목자와 그들을 멸망시킨 거짓 목자들도 포함된다.
배도한 목자와 멸망의 목자들은 요한계시록 16-18장의 예언대로 심판을 받아 없어진다.
이러한 사실을 가리켜 대언의 영 보혜사는 요 16장 11절과 같이 '이 세상 임금들이 심판받았다.'고 증거하신다.
초림 때 예수님의 영적 이스라엘이 출현함으로써 육적 이스라엘이 끝났듯이, 오늘날 영적 새 이스라엘이 출현함으로써 이전 세계인 영적 이스라엘이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