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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화 자료실/하늘문화로 말하다

[신천지 하늘문화로 말하다] 성경에서 말하는 전쟁

성경에서 말하는 전쟁


 


[본문 : 마 24장, 계 13장, 계 12장]


성경에는 나라와 나라가, 민족과 민족이 대적하는 난리가 있을 것을 말하고 있다.
이 나라와 민족은 육적인 나라와 나라, 민족과 민족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마귀의 나라를 두고 하신 말씀이다.
육적으로 같은 나라, 같은 기독교인, 한 가족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요 민족이며, 마귀의 영이 함께하는 사람은 마귀의 나라요 민족이다.

성경과 하나님의 뜻을 오해한 자들이 영적 나라와 민족을 육적인 것으로 가르치고, 영적 전쟁을 육적 전쟁으로 가리친 것은 거짓 교리요 마귀의 거짓 씨를 부린 것이 된다.
이 거짓 씨로 난 자들은 영적 마귀의 자식이 된다.
이들은 하루속히 하나님의 씨로 다시 나야만 구원을 얻게 된다.

옛 구약 시대의 전쟁은 귀신의 나라 '바벨론'과 하나님의 나라 '예루살렘'과의 전쟁이었다.
그러나 신약 시대의 전쟁은 그 옛날 육적 전쟁 때의 인명, 지명을 그 이름으로 말하였으나 사실은 그것을 빙자하여 비유한 것이요, 육적 나라와 민족의 전쟁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신약의 전쟁은 누가 무엇으로 싸우는가?
예수님과 바리새인들과의 전쟁은 증거하는 말씀으로 싸웠고(마 4:3-11, 15:1-20) 예수님께서 이기셨다(요 16:33).
계시록 13장에는 용의 무리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이 하늘장막에 들어와 성도들과 싸웠고 짐승이 이겼다.
계시록 12장에는 해를 입은 여자가 낳은 아이와 그 형제들이 용의 무리와 싸워 이겼으며, 이들의 싸우는 무기는 예수님의 피와 증거하는 말이었다.

또 하나님이 계시록 6장에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아니한 선민 해, 달, 별들을 심판하셨다.
이 때 심판하는 무기는 활과 칼과 저울과 짐승이었다.
오늘날 이 시대에 활과 칼과 저울과 짐승으로 전쟁이나 심판을 할 수가 있겠는가?
계시록 6장의 활도 칼도 저울도 말씀이며, 짐승은 대적자이다.
이 전쟁(심판)은 육적 전쟁이 아니다.

또 계시록 16장에 진노의 대접을 배도자들과 짐승(멸망자)의 나라에 쏟아 심판하셨다.
이 진노의 대접은 무엇이며, 그 속에 담긴 것은 무엇인가?
로마서 9장 21-24절에 주께서 진노의 대접 곧 그릇을 만드셨고, 이 그릇은 곧 사도들이라 하셨다.
이 그릇에 담긴 것은 폭발하는 화약이 아니요, 하나님의 진노의 말씀이다.
택하신 사람의 마음에 진노의 말씀을 담아 배도자와 멸망자들에게 쏟았으니, 이것은 세상의 육적 전쟁이 아니며 영적 심판의 전쟁이다.

계시록 19장에 예수님과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 백마를 탔고, 예수님이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이 피는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였다.
그리고 그 입에서는 이(利)한 검이 나오고 이 검으로 만국을 칠 수 있다고 하였다. 
만국을 칠 수 있는 이 검(劍)은 쇠로 된 칼이 아니요 로고스(logos, 말씀)이다.
히브리서 4장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한다."고 하였다.
이러므로 이한 검은 세상의 전쟁 무기가 아니며, 전쟁도 육적 전쟁이 아니다.

초림 예수님과 바리새인들과의 전쟁은 증거하는 말로 싸운 전쟁이었다.
예수님의 군사는 하나님의 군대요, 바리새인들의 군사는 마귀의 군대였다.
예수님도 바리새인들도 같은 선민 곧 이스라엘 사람이며, 같은 예루살렘 교인이었다.
이들에게 다른 것은 그 속에 들어 있는 영이 다른 것이었고, 영이 다르기 때문에 싸운 것이다.

오늘날 신약에 말한 전쟁도 육적 전쟁이 아닌 영적 전쟁이며, 같은 나라 같은 기독교인이라 할지라도 그 속에 들어 있는 영이 다름(성령 또는 악령)으로 인해 서로 증거하는 말로 싸우는 전쟁이다.

성경에 약속된 전쟁은 1차전과 2차전이 있다.
이는 초림 때도 그러했다.
재림 때 전쟁의 결과는 하나님의 무리가 이김으로 영적 새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창조되며(계 7장),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 14만 4천 명과 그 백성 흰 무리가 있게 된다(계 5:9-10, 7:9-14, 14: 1-5).
이것이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신약에 약속하신 새 나라요 새 민족이다.

이 때는 추수 때요, 추수하는 일과 추수되어 가는 것을 방해하는 자는 거짓 목자들이다.
겉으로는 믿는 자 같으나 속에는 성령이 아닌 악령이 들어 있는 목자이다.
하나님도 그 말씀도 믿지 않기 때문에, 마치 성도를 자기 성도인 것같이 붙들어 두고 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오늘날 추수되어 계시 말씀으로 인 맞아 열두 지파에 속한 자 외에는 구원받을 자가 없다.
또 신약의 계시 말씀을 받은 자 외에는 참 하나님과 예수님과 그 보내신 자와 천국을 알 자가 없다(마 11:27 참고).
이 계시는 계시를 받은 자에게 받아야 한다.
계시를 받지 않고 성경을 안다는 그 말은 거짓말이다.
하나님과 예수님(구원자)께서 초림으로 이미 오신 것을 모르고, 하나님과 구원자가 오시기를 아직까지 기다리는 육적 이스라엘같이 되지 말고, 재림의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국과 약속의 목자 이긴 자를 보고 확인하고 믿어 구원받는 자가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