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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진리의 천검

[하늘에서 내려오는 계시의 말씀] 마태복음 25장의 등과 기름

마태복음 25장의 등과 기름


 


마태복음 25장 1-13절은 예수께서 마태복음 24장의 말세의 징조와 주 재림에 대해 말씀하시고 이어서 하신 말씀으로, 등과 기름을 준비하지 못하면 재림의 신랑을 맞이하지 못하고, 준비한 자만 혼인 잔치에 참여하게 된다고 하신 내용이다.

이 등과 기름은 무엇인가?

모세와 예수님은 먼저 하늘의 것을 보고 이 땅에 그와 같이 장막과 나라를 창설하셨다.

모세는 장막을 짓고 그 안에 일곱 금 등잔을 만들어 성소에 두었으며, 아론이 일곱 등불을 정리하되 감람나무 기름으로 등불을 꺼지지 않게 하였다.
아론은 모세에 앞서 먼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서 모세의 말을 전하였으니 길 예비 등불의 역사를 한 것이었다.

스가랴 4장에, 스가랴 선지자가 일곱 순금 등장과 두 감람나무를 보고 천사에게 이것들이 무엇인지 물었다.
천사가 답하기를, 일곱 금 등장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하나님의 눈이며, 금 기름을 흘려 내는 두 감람나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곧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라고 하였다.

일곱 등잔이 일곱 눈이었고, 이 일곱 눈은 계시록 5장 6절에 일곱 영이었으며, 이 일곱 영은 모세가 하늘의 것을 보고 만든 계시록 4장 5절의 하나님의 일곱 등불의 영이었다.
이 등잔을 솔로몬이 모세같이 다시 만들 때 '촛대'라고 하였고, 계시록 1장에도 금 촛대라고 하였으니, 금 촛대와 금 등장은 같은 말이다.
등잔에 들어가는 것이 감람나무 기름이고, 이 감람나무는 주 앞에 모셔 섰는 두 증인이다.

그러면 본문의 등과 기름은 무엇을 말한 것인가?

시편 119편 105절에 주의 말씀이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라 하였으니, 등은 성경이다.
초림 때 주님의 길 예비자인 세례 요한을 등불이라 한 것도 어두운 밤 같은 세상을 말씀인 등불로 비춰 주기 때문이다.
기름은 감람나무 기름 곧 두 증인의 증거의 말씀이다.
마태복음 24장 29절의 해, 달, 별 곧 선민이 하늘에서 땅 곧 육으로 돌아간 이 때, 그리고 예수님이 천사와 함께 오시어 동서남북에서 알곡인 참 신앙인들을 모으는 이 때의 '때를 따른 양식' 곧 마태복음 24장이 증거 말씀이 증인의 기름이다.
본문 마태복음 25장 1-13절이 말씀은 증인을 통해 이 증인의 기름 곧 성령의 말씀을 받은 자는 재림 주님을 맞이하게 되고, 받지 못한 자는 그 등잔의 기름 곧 증거의 말씀이 없어 주를 맞이하지 못한다는 비유의 말씀이다.

 마태복음 24장, 25장의 종말 사건과 주 재림 때 보고 들은 실상을 증거하는 두 증인의 말이 감람유이며, 이 증인의 증거 말씀이 마음의 등잔의 기름이 된다.
이 증거를 받지 못하고 등 곧 성경책만 가지고 신앙하는 자는 주를 맞이할 수 없고, 종말 사건을 본자의 증거를 받아야만 주님을 알게 되고 주님을 맞이하여 혼인 잔치 집에 참예할 수 있다.

굳이 그 이유를 말한다면, 만국이 미혹되어 사단과 결혼하고 귀신의 나라 바벨론이 멸망받은 계시록 18장 사건 후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있게 되는 것을 알아야 잔치에 참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린양의 혼인 잔치 집의 증거는 소와 짐승을 잡아 놓은 것이며, 이 소와 짐승이 잔치 집의 영육 손님이 먹을 양식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증거가 곧 성도가 갖추어야 하는 기름이다. 

그러므로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예하려는 자 곧 천국에 들어가려고 하는 자는 등과 기름을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