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와 공산주의는 상극이라고 하는데,
천주교도가 많은 나라들이 왜 공산국이 되었나?
故 이병철 종교질문에 종교인 答하다
▲ 고 이병철 회장
19. 천주교와 공산주의는 상극이라고 하는데, 천주교도가 많은 나라들이 왜 공산국이 되었나? 예 : 폴란드 등 동구 제국, 니카라구아 등
◆가톨릭 차동엽 신부
무신론자들이 천주교인 장악한 결과
공산주의는 천주교 신자가 택한 것이 아니다. 천주교에서 이탈한 무신론자들이 권력을 장악한 거다. 공산권에서 종교는 탄압의 대상이었다. 천주교와 공산주의는 협력 관계나 우호적 관계가 아니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천주교인들 뜻 아냐, 고통 받고 있어
천주교인들의 뜻이 아니다. 성경에 본바,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라고 했다(롬 8:20~21). 압력 속에서 탄식과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을 신앙인은 누구나 알고 함께 탄식한다. 그리고 자유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한다.
◆불교 허정스님
생략
◆침례교 손형식 목사
영력 떨어져 마귀에게 정복당한 것
천주교든 개신교든 신앙은 영적인 것인데 영력이 떨어지면 마귀의 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민족도교 김중호 도장
공산주의에 적극 저항하지 않은 결과
천주교와 공산주의라는 것은 어떻게 논할 수 없다. 천주교를 역사적으로 알지만 상황을 그렇게 이야기하면 천주교를 비판하는 것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큰 측면에서는 18번의 답과 같이 천주교 국가가 공산주의가 많이 됐다는 것인데, 천주교 자체가 공산주의의 허구적인 내용을 완전히 구분을 지어주지 않았기 때문에 정치계나 백성이 그쪽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는 것을 첫 번째로 생각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가톨릭이 공산주의에 저항하는 운동을 그렇게 심하게 하지 않은 것으로 봐서 공산주의를 수용을 했다는 측면으로도 생각할 수 있지 않느냐는 뜻이다.
천주교에 대한 사상적인 문제성이나 목적성을 놓고 보면 결국 종교가 추구하는 본질적인 방향이다. 하나님이 당신의 목숨을 십자가에 내어주면서까지 널리 채우려고 했던 것이 하나님의 나라라고 한다면, 그 정신으로 봤을 때에는 상당히 위배됐다고 봐지는 것이다.
왜냐면 하나님이 나라를 치워서 지상천국으로 확장을 시키려고 한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고 예수님이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서 오신 것이다. 하나님이 나라를 세워야 지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나갈 수 있다. 그것은 사랑과 선을 물들임으로 가능하다.
그런데 가톨릭 종교인이 90%가 되면서도 공산주의 악을 허락했다는 것이다. 또 힘의 논리에 그렇게 됐다고 할지라도 이에 대한 저항의지가 약했다는 것은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천주교가 추구하는 전체적인 목적성에서 볼 때 그렇다고 본다.
[출처]
천주교 차동엽 신부-중앙일보 2011년 12월 17일자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본보 2011년 12월 28일자
불교 허정스님-불교닷컴 2011년 12월 30일자
침례교 손형식 목사-워싱턴 한국일보 1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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