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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通/미디어 리뷰

늑대소년 확장판이 떴다! 솔직한 감상평

늑대소년 확장판이 떴다! 솔직한 후기, 감상평

 


저는 문화생활을 잘 안 하는 편인데요.
영화, 특히 한국영화에 대해서는 굉장히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영화를 볼 때가 많습니다.
들어간 제작비와 영화의 퀄리티는 비례하지는 않지만,
제작비와 배우들의 연기력을 고심하며 영화를 고를 때가 많습니다.



그러던 제가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오랫동안 1위 자리에 머물렀던 '늑대소년'이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12월에는 결말이 약간 바뀐 확장판이 개봉된다는 소식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본의 유명한 만화인 유리가면에서도 '늑대소녀'를 소재로 해서 연극을 펼쳤던 것이 기억이 나기도 했습니다.
늑대소녀와 그를 가르치던 교사와의 사랑 이야기.
늑대소년, 소녀는 사랑을 소재로 한 것이 많지요. ^^


저는 확장판 개봉 직전에 영화관을 찾아 늑대소년을 관람했습니다.
우선 박보영과 송중기의 아름다움에 감탄했으며,
70년대를 소재로 한 연기력 출중한 배우들의 영화였기에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공포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 까지도... ^^;


마지막에는 감동과 여운을 주는 영화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엔딩 장면을 보고 눈물을 쏟았다고 합니다.


소녀와 늑대소년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
확장판이 DVD로 출시됐다고 하니 꼭 한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
(어둠의 경로로도 배포가 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