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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최선의 성군

[신천지로 오는 길] 진리이기만 하다면 이단이건 신천지건 어떻습니까?(1)


[신천지로 오는 길]

시온기독교센터 제 94기 5반 수료 소감문 발췌 내용입니다.
하루 빨리 만민이 진리의 말씀 앞으로 나아오기만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신앙을 시작하여 과학교사의 길을 걷다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되겠다는 평소 바람 때문에
신학교로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신학교에 가면 성경을 알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수업은 교회 경영에 관한 것들과
주로 유명하다는 박사들이 쓴 주석을 보라고 소개 할 뿐이었고,
평소 알고 싶었던 계시록에 관하여는
감히 손도 댈 수없는 책이었습니다.


신학교수들은 '박사'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성경을 통달한 것처럼 하였고
신학생들은 서로 사랑하는 모습보다
시기 질투하며 이기적인 모습이 가득하여
'신학을 계속해야 하나' 회의감이 들면서도
환경을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이 너무도 미웠습니다.


신학대 졸업 후에도 늘 말씀이 갈급하여
혹시나 말씀을 잘 알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H신대원, D신대원, Y신대원등을 또 다시 진학해 보았지만
내 갈급함을 채워 줄 수 있는 신학교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목자 잃은 양처럼 사명을 감당한지 20년...
참 목자를 만나게 해달라고 울부짖으며 고통의 시간을 보내있던 중
저는 한 집사님을 통해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교역자가 교회 밖에서 성경을 공부한다는 것이 부끄럽기도하고
걱정도 되었지만,
신학박사에게도 들을 수 없었던 크고 비밀한 생명수의 말씀을
자유자재로 신구약을 넘나들며 전해주시는 선교사님을 보며
'이것이 성령의 역사이구나!'
메마른 내 영혼에 생명수가 흘러들어옴을 느꼈습니다.
저는 간절히 말씀배우기를 사모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선교사님께서
"전도사님 이 말씀이 진리라면 이단이면 어떻고 신천지면 어떻습니까?"
라는 말에
'아! 이곳이 그 무시무시한 신천지구나'
눈치를 채고 마음 속에서 요동이 있었지만
진리이기만 하다면 이단이건 신천지건 무슨 소용이 있으랴 싶었습니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