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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기자회견] 전남대 납치사건 기자회견에 신천지 직접 대변 "종교문제로 치부하지 말라"


[신천지 기자회견]

전남대 납치사건 기자회견에 신천지 직접 대변 "종교문제로 치부하지 말라"  
 
 


▲20일 오전 서울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남대 납치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실규명 및 사실 왜곡행위 중지 촉구 기자회견에서 이지연 신천지 예수교회 대변인이 발언하고 있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찰이 이번 사건을 종교문제·가족문제로 치부하며 철저한 조사 없이 종결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3일 '전남대 납치사건'으로 세간의 화제를 끌었던 것과 관련해 신천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20일 오전 서울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남대 납치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실규명 및 사실 왜곡행위 중지 촉구 기자회견에서 이지연 신천지 예수교회 대변인이 발언하고 있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찰이 이번 사건을 종교문제·가족문제로 치부하며 철저한 조사 없이 종결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3일 광주에서 발생한 여대생 납치사건은 딸을 특정 종교로부터 떼어 놓으려는 어머니의 '실력 행사'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광주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3일 오후 5시20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 후문 앞에서 검은색 에쿠스 차량이 젊은 여성을 강제로 태우는 모습이 일부 대학생들에게 목격되면서 알려졌다. 학생들은 납치를 의심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일부는 그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차량에 강제로 태워진 여성은 모 대학 2년 휴학생 A(21) 씨였고, '사건'을 주도한 이는 그의 어머니 B씨였다.

딸이 특정 종교에 빠져 일상생활을 포기했다고 B씨는 밝혔지만, 딸인 A씨는 "자신을 강제로 납치하려는 시도가 여러번 있었고 불안해 휴학을 한 것 뿐"이라고 맞섰다. 한편 특정종교로 거론된 단체는 "우리를 이단으로 몰아가는 것은 한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오전 서울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남대 납치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실규명 및 사실 왜곡행위 중지 촉구 기자회견에서 이지연 신천지 예수교회 대변인이 발언하고 있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찰이 이번 사건을 종교문제·가족문제로 치부하며 철저한 조사 없이 종결했다고 주장했다.  
 

[자료 출처]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015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