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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

신천지 교회, 창립 34주년 기념예배 ‘성황’ 신천지 교회, 창립 34주년 기념예배 ‘성황’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 교회)에서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창립 34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전국 각지에서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파기 장착 △연혁 보고 △설교 말씀 △사령장 수여 △기념식 행사(촛불점화, 떡 절단)로 진행됐다. 이만희 총회장은 “오늘의 예배를 통해 지금까지 하나님의 역사 및 우리가 걸어온 길을 생각해봐야 한다”며 “이 역사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말고 만국을 소성시킬 수 있는 믿음과 실력을 향상시켜가자”고 강조했다. 신천지 교회는 1984년 3월 14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소재 비산동 성전에서 시작했다. 현재 전 세계 19개국 135개 교회에 분포해있다. 특히 기독교 다른 교단에 .. 더보기
"봉사자 400명 헌혈"...부산 하루 혈액 수급량 채워 "봉사자 400명 헌혈"...부산 하루 혈액 수급량 채워 10분에서 15분, 짧은 시간에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봉사가 있다.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고 만들 수도 없는 혈액을 나눠주는 일, 헌혈이 바로 그것. 지난 11일 부산 수영구 신천지예수교 안드레교회 주차장에서는 생명 나눔을 실천하려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작년 4월 신천지 자원봉사단 동부지부와 부산혈액원이 MOU를 체결한 후 3번째 행사다. 오전 9시부터 이어진 헌혈 봉사를 위해 부산혈액원 헌혈버스 5대가 안드레교회 앞에 섰다. 미리 전자문진을 마친 봉사자들은 간단한 상담 후 버스 앞에서 차례를 기다렸다. 이른 시간임에도 헌혈에 동참한 봉사자가 이미 200명에 달했고, 이날 총 440명 이상의 봉사자가 .. 더보기
천안교회, “내 인생 최고의 가치발견” 오픈하우스 열려 천안교회, “내 인생 최고의 가치발견” 오픈하우스 열려 신천지예수교 천안교회(담임 노민호)는 10일 천안시 지역민과 대학생들을 초청 ‘내 인생 최고의 가치발견’이라는 주제로 오픈하우스를 열었다. 오프닝 공연은 천안교회 실용음악팀 듀엣의 선곡인 ‘꽃보다 아름다워’란 선율로 시작돼 오픈하우스의 따스한 분위기를 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서로에 대해 알지 못한 채 오해와 편견을 낳는 일이 너무 많고 정직을 잃어버린 요즘 ‘당신은 공평한 사람입니까?’라는 이벤트 영상이 우리 양심을 다시 한 번 들여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무엇이든 속 시원히 알려 드립니다’라는 주제의 꽁트 형식 뮤지컬은 일상생활에서 명절마다 일어나는 가족 내 종교적 갈등 중 하나인 ‘제사’라는 소재로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스턴트.. 더보기
신천지자원봉사단 ‘찾아가는 건강닥터’ 눈길 신천지자원봉사단 ‘찾아가는 건강닥터’ 눈길 지난달 28일 신천지 자원봉사단 창원지부가 창원교회 2층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한 외국인·소외계층을 초대해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개설해 맞춤형 검진과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주최하는 대표적 봉사활동 중 하나다. 의료 혜택을 받기 힘든 주한 외국인 근로자와 소외계층의 아동과 장애인을 위해 2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외부 의료진과 협력해 기본적인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45여 명 수혜자가 참석해 2명의 전문 의료진과 15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내과 △한방(추나요법) △체형측정 △척추교정 △혈압 및 당뇨 측정 △이침 △수지침 등 다양한 진료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한국생활 5년째.. 더보기
‘신 앞세운 추악함’ 종교계도 미투 동참해야 ‘신 앞세운 추악함’ 종교계도 미투 동참해야 서지현 검사의 용기 있는 고백으로 시작된 미투(#Me Too) 운동 바람이 폭풍이 되고 있다. 미투 운동의 확산과 사회 반응은 시대가 달라졌음을 방증한다. 과거 성추행 피해자들은 입증도 힘들 뿐더러 피해자를 탓하는 분위기 탓에 상처를 안고 살아야 했다. 또 권력을 가진 남성뿐 아니라 일부 여성들조차 성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관습으로 치부했다. 연극계 거장에 이어, 거장 시인에 배우까지 문화계 미투는 지속될 전망이고, 충격의 강도도 세지고 있다. 이런 미투 물결에 조심스럽게 동참하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성직자들에게 성범죄 피해를 입은 여성들이다. 성직자(聖職者)는 말 그대로 성스러운 직업군을 말한다. 해서 일반인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 하지만 어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