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인천 말씀대성회]
"형을 구하러 갔다가 오히려 신천지에 매료돼"
- 형을 구하기 위해 말씀대성회에 갔다가 오히려 말씀과 열정에 매료된 청년의 사연 -
우리 가족에게 걱정이 있다면 형이 교회를 신천지로 다녀서
다른 사람들에게 지탄을 받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교회를 출석하고 있는데도
교회에서는 우리 형이 잘못 되었다고 광고가 나오고
교인들도 나를 멀리하고 교회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껄끄러워하는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형이 신천지로 간 것 때문에 나는 많은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도대체 형은 사람들이 핍박하는 신천지가 뭐가 좋다는 것인지
형이 이해 가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늘 형을 신천지에서 구해와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신천지를 알아보는데 그 곳에는 내가 직접 갈 수가 없으니
목사님 말씀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에는 신천지가 나쁘다는 글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것도 빨강글씨로 도배를 하고 있어서
어쩔 땐 신천지를 너무 몰아가는 것 같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연일 벌떼처럼 날아오는 신천지 광고에
거리를 걸어도 신천지,
SNS를 해도 신천지,
인터넷을 보아도 신천지...
이렇게 신천지가 판을 치는 것을 보면서 나는 형에게 시비를 걸곤 했습니다.
어느 날 형은 나의 시비에
“매달 신천지로 오는 사람이 몇 천 명이야” 라고 대꾸를 했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신천지를 제대로 알아야 형을 구해올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인천에 신천지 공개세미나가 있다고 해서
집에서 입고 있던 반바지 차림으로 그냥 인천 체육관을 갔습니다.
시끌시끌한 체육관에 짜증은 났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청년들의 찬양에 부러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열정과 즐거움과 기쁨으로 정말 신이 나서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는 모습은
나도 그 속에 있고 싶다는 마음까지 들게 할 정도였습니다.
사실 우리 교회는 청년들이 다 빠져 나가서 부흥을 못하는 교회였기 때문에
혹시 우리 청년들도 다 신천지에 와있나 잠시 이렇게 생각이 빠져들 찰나에
관심의 초점인 우리 형을 매료시킨 그 분이 강사로 나왔습니다.
내가 들어왔던 말들과 너무나 다른 모습....
성경이 필요 없는 저 분!
저 나이에 어떻게 저렇게 설교할 수 있을까 ?
주변에서 듣기로는 신천지는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고 했는데
우리와 똑같이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말씀은 한번 들어본 것이기에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분이 우리 형을 매료시킬만 하다는 생각은 들었고,
반바지 차림으로 신천지를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행동으로
지금까지 앉아있던 내가 너무나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몰랐습니다.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와서 보니 우리는 현실적으로
신천지를 아주 많이 잘못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형에게도 더 이상 신천지를 거론하면서 신경전을 벌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신천지 공부를 해보려고 신청서를 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래서 신천지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무엇보다도 내가 그동안 신천지를 잘못 알아 형을 오해했던 것을 푼 것 같아 좋았습니다.
또, 신천지 청년들의 패기와 열정은 정말 하나님으로 부터 오고 있음을
마음으로 느끼고 감동되었기 때문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신천지를 알아가는 것은 지금부터라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신천지는 직접 알아보아야 하는 곳이라고 주변에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말씀대성회를 찾은 한 청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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