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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최선의 성군

인천신천지봉사단, 용현갯골수로 10번째 정화 활동

인천신천지봉사단, 용현갯골수로 10번째 정화 활동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부(지부장 유영주)가 지난 28일 오전 인천 남구 ‘용현갯골수로’에서 10번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용현갯골수로는 오·폐수 침전물로 인한 악취와 환경오염으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되는 곳이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부는 매월 이곳 갯골수로를 찾아 쓰레기 줍기와 함께 자연 훼손 방지, 자연보전과 생태 복원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재훈씨는 “주말 아침 일찍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인근 주민들과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길을 걸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곳에서 오랫동안 살았다는 한 할머니는 “예전에는 여기 쓰레기가 많아 지저분했는데 지금은 많이 깨끗해졌다”며 “꾸준히 찾아와 청소하며 봉사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앞으로도 정화활동을 계속 해 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유영주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부장은 “11월 말에는 갯골유수지 일대 환경정화와 함께 대대적인 제초작업을 계획 중”이라며 “하늘의 빛과 비와 공기같이 인천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이라면 어떤 곳이든 갈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핑크보자기’ 도시락 배달봉사 ▲재가복지사업 ▲실버 문화프로그램 ‘백세만세’ 어르신 복지사업 ▲이·미용봉사와 경로당 청소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459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