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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하늘나팔소리

천국에 소망을 둔 신학생 여러분께

천국에 소망을 둔 신학생 여러분께








본문 : 요 6:45, 계 1:3, 계 10장, 계 14장


신학생 여러분, 샘과 같은 신학교에서 성경 말씀 많이 배워 깨달았습니까? 여러분의 신앙에 대한 열정에 감탄했습니다. 저는 학생 여러분들과 같은 기독교인인 믿음의 형제입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서로 왕래함으로 지식이 더해진다 하셨고(단 12:4), 대화함으로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지고 양털같이 된다고 하셨습니다(사 1:18-20). 반면에 지식이 없으면 망한다고도 하셨습니다(호 4:6).


우리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성경적․신앙적인 좋은 점들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갖기를 부탁합니다. 서로 아는 것과 깨달은 것을 나누다 보면 정말 서로에게 공부가 될 것입니다. 왜 목사님들이 만남을 반대하는지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신앙인이 모를 때는 잘못 말할 수도 있고, 깨달았을 때는 바로 말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한국에는 수많은 교단이 있어 각각 성경에 대한 해석이 다르고, 상대 교단의 교리를 인정하지 않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남과 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는 우리 교회 목사님뿐만 아니라 어느 교단 어느 교회 목사님이라 할지라도 성경 해석이나 교리가 어떻게 다른지 말씀을 들어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신앙 세계에는 각 종교가 있고, 기독교에는 성경과 주석이 있으며 주석의 뜻은 교단마다 다릅니다. 신학생이 성경의 말씀을 다른 뜻(거짓말)으로 배워 가르치면 거짓 목자가 되고, 그 가르친 목자와 배운 성도는 지옥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씀드려 봅니다. 


얼마 전 수원 모 신학교 교수가 계시록 14장의 14만 4천에 대해 해설하였는데, 이단으로 지목받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이 교수의 해설이 잘못 증거된 것을 밝혀냈습니다. 이에 대해 신앙 세계는 신천지예수교회 해설자의 손을 들어 주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씨와 추수에 관한 것입니다. 개신교에서는 추수꾼들을 못 들어오게 ‘추수꾼 출입 금지’라고 써 붙이고 심한 욕설을 하였습니다. 성경에는 씨를 뿌린 예수님이(마 13장) 추수하러 오신다고 하셨는데(계 14:14-16), 이들 교계에서는 왜 못 오게 막는 것인지, 그것은 크나큰 잘못이라고 지적한 목사도 있습니다.


선민 아브라함의 자손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도 예루살렘 성전의 목자들을 최고의 목자요 거룩한 제사장으로 알고 믿고 그들에게 교육을 받고 예배를 드려 왔습니다. 한데 이 목자들은 예수님을 이단이요 마귀요 염병이라고 하며 핍박하고 예수님과 그 제자들까지 다 죽였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목자들을 회칠한 무덤이요 그 속에는 죽은 자들의 뼈가 가득하며 그 곳 신앙인들을 죽은 자라 하였고, 그 목자들은 뱀이요 독사의 자식들로 지옥의 판결을 피하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마 23장). 예수님과 예루살렘의 목자들 중 누구의 말이 참이겠습니까? 위의 광경은 마치 오늘날 화평을 전하는 신천지예수교회와 이에 대해 전쟁을 선포한 한기총과 CBS 방송국과 같은 현상입니다. 신학생은 예루살렘과 한기총, 또 예수님과 신천지예수교회 중 어느 쪽이 참이고 어느 쪽이 이단인 것 같습니까? 우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자 하였으니 말입니다. 


성도가 서로 왕래하며 대화함으로 지식이 더해진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백 번 옳은 말씀이라 봅니다. 신학생 여러분은 배워야 하고 알아야 할 학생의 입장이며 성도의 입장입니다. 말세 곧 예수님 재림 때에는 적그리스도,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난다고 하셨고, 예수님 초림 때는 예루살렘의 목자들이 거짓 선지자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성경의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계시록 2장에 감추었던 만나는 무엇이며, 계시록 18장에 만국을 무너지게 한 음행의 포도주는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를 알지 못하면 모르고 그것을 먹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신약에 믿으라고 하신 약속은 계시록입니다. 계시록 22장 18-19절에는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못 가고 벌을 받는다고 하셨고, 요한복음 14장 29절에는 미리 말한 것(예언 : 계시록)은 이룰 때 보고 믿게 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신앙인들이 말씀을 다 모르면서 한쪽으로만 치우쳐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은 성경입니다. 우리 자신이 성경 안에서 바로 서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편지를 전합니다. 여러분께서 배워 아는 것을 말하고 저도 아는 것을 나눔으로 서로 지식이 더해질 것입니다. 참고로 호세아 4장 6절과 요한복음 8장 32절의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출처]

http://www.hmnews.co.kr/bbs/board.php?bo_table=B09&wr_id=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