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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하늘나팔소리

신천지 "정부, 종교적 편견X 행정 및 법 집행해야" "신천지 출석 이유만으로 인신구속에 생명까지 내놓아야 하는 상황"

신천지 "정부, 종교적 편견X 행정 및 법 집행해야"

"신천지 출석 이유만으로 인신구속에 생명까지 내놓아야 하는 상황"





신천지예수교회가 종교적 편견을 걷어내고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란 입장에서 행정 및 법 집행을 해야한다고 정부에 호소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한민국에서 소수 교단 소속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2천년 전 예수님과 그 제자들처럼 엄청난 용기와 희생을 각오해야 한다"며 "이는 법이나 규정이 아닌 단지 기독교 내 기성교단 측이 자기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낸 편견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4일 발표한 '신천지예수교회 자녀들에 대한 학교 내 폭력과 차별 실태' 보도자료는 기성교단의 소수 교단에 대한 편견과 잔인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고 밝혔다. 

 

신천지가 발표한 교내 폭력 자료에 따르면 일부 교사가 자신의 종교적 성향만으로 학생에 대한 차별을 조장하고, 신천지예수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폭행과 차별을 주도해 학생들을 자살의 위기까지 몰고 갔다. 

 

신천지교회는 "강제개종교육 피해사례에서 보듯 신천지에 출석한다는 이유만으로 인신구속은 물론 생명까지 내놓아야 하는 상황은 대한민국의 종교의 자유가 큰 위기에 봉착돼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그 피해자들이 수차례 기자회견과 집회를 통해 그 실태를 알렸지만 행정당국과 사법부는 종교문제라는 이유를 들어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난 2007년 울산에서 신천지예수교회의 여성성도가 그 남편에게 둔기로 맞아 사망했다. 살인의 동기는 기성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돈벌이 수단으로 자행하는 강제개종교육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뿐임이 밝혀졌지만 여전히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러한 핍박은 CBS(노컷뉴스 포함)와 국민일보(쿠키뉴스 포함) 등 기독교 언론의 거짓 보도에 따른 편견과 선입견에 의해 조장된 것"이라며 "이들 언론은 성도의 개인 채무까지 신천지예수교회 책임으로 돌리고 탈퇴자의 거짓 인터뷰로 진실을 호도하는 등 2천 년 전 거짓을 지어내 예수님을 죽이려 했던 유대인의 소행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CBS는 자회사인 노컷뉴스 등을 동원해 '신천지 OUT(아웃)' 운동을 벌이고 있다. 작년 4월에는 다큐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방송하기도 했다. 한기총 등 대부분의 한국교회가 신천지 아웃을 외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CBS 폐쇄·한기총 해체' 운동을 펼치고 있다.  신천지는 CBS와 한기총이 거짓 만행과 반국가적, 반사회적 행위를 했다며 방송국 앞에서 궐기대회를 여는 등 지난 3월부터 CBS 폐쇄와 한기총 해체를 촉구하고 있다. 



[자료 출처]

http://www.newsshare.co.kr/sub_read.html?uid=9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