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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하늘나팔소리

“오메! 신천지가 진리네, 못된 것들이 거짓말을 했어” "제발 CBS나 한기총, 교회 목사님이 하는 말만 듣다가 후회하지 말고 모두들 꼭 와서 이 말씀 들으면 좋겠어.”

“오메! 신천지가 진리네, 못된 것들이 거짓말을 했어”

"제발 CBS나 한기총, 교회 목사님이 하는 말만 듣다가 후회하지 말고 모두들 꼭 와서 이 말씀 들으면 좋겠어.”






지난달 29일 치러진 신천지 궐기대회는 규모와 조직력에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무엇이 신천지를 결집하게 만들고, 왜 그토록 많은 기성교인이 이단이라는 오명을 감수하고 신천지로 가는 걸까. 기성교회에 출석하다 신천지로 소속을 옮긴 신천지교인을 만나 그 이유를 직접 들어봤다. 


지난 4일 기성교회 열성 신자였다가 신천지교인이 된 서순님(75, 광주광역시 오치동) 권사를 광주역 부근에서 만났다. 그는 현재 신천지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에 출석 중이다.


서 권사는 신천지에 오기 전 18년간 그 누구보다 열심히 헌신 봉사 기도하며 다니던 교회를 섬겼다. 기도원이란 기도원은 안 다닌 곳이 없었고, 일을 하면서도 교회 근처에 방을 얻어 놓고 새벽기도를 다닐 만큼 열심이었다. 


하나님을 섬기듯 목회자를 섬겨야 복 받는다고 해서 목회자에겐 항상 비싼 음식으로 대접했다. 또 아들 몰래 2000만원은 건축헌금으로, 금 10돈은 헌물로 내고, CBS후원도 매월 10만원씩 10년간 꼬박했다. 권사 피택을 앞두고는 교회에 450만원을 헌금했지만 원래 그러는 줄만 알았다. 오히려 2000만~3000만원씩 내는 장로에 비하면 약소한 금액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다 6년 전 서 권사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다. 같은 교회에 출석 중이던 아들 내외가 신천지에 빠졌다는 것이었다. 


“하루는 부목사 7명이 아들 내외를 불러다 문초를 하고 있더라고. 난 그 때 신천지에 대해 처음 들었어. 결국 아들 내외는 출교 당했지. 이후에 목사들이 나한테 안수하고 아들을 개종교육에 끌고 가야한다고 했는데, 차마 개종교육까지는 데려 갈 수 없어 날마다 울면서 아들에게 인연 끊자고 했지.”


서 권사는 이후 100일 금식기도에 돌입했다. 신천지에 빠진 아들 내외를 어떻게든 빼내야 한다는 생각에 아들에게 온갖 모진 소리도 해댔다. 그런데 한 가지 풀리지 않는 의문이 생겼다. 이단에 빠졌다는 아들 내외는 신천지를 다니기 전이나 후나 별반 다르지 않았다. 여전히 착했고, 오히려 모든 일에 더 열심이었다. 그래서 ‘이단이 뭘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런 의문을 품은 상태에서 서 권사는 아들 내외를 빼내기 위해 신천지 광주교회를 찾아가 염탐도 했다.


“가 보니 나이 먹은 사람들은 거의 없고 20~50대 젊은이들만 보이는 거야. 저렇게 다 대학물 먹은 사람들이 미혹될 리가 없다. 여기가 진짜 아닐까. 마치 예수님도 못 알아 봤듯이 여기가 그런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아들 내외를 빼내려고 몰래 신천지를 염탐하던 그 무렵 서 권사는 일을 하다가 다쳐 쇠골 인대가 부러졌다. 


“우리 아들에게 다쳤다고 전화를 했더니 아들이 내 동생한테 어머니가 이제 (신천지에 오실) 때가 됐나보다고 하더래요. 내 동생도 이미 신천지에 다니고 있었더라고. 하하.”


그렇게 다친 이후 알고 지내던 집사 한 명이 찾아왔다. 그리고 그날 서 권사는 생전 듣지 못했던 말씀을 들었다. 그리고 신천지 말씀이라는 것을 알고도 계속 들어보기로 했다.


“속된 말로 그날 말씀 듣고 뻑 갔어. 어떻게 말씀이 옳은지 감동 먹었지. 신천지라도 한번 들어보자.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잡는다’고 했지 하면서 이 말씀이 너무 좋아서 들어보기로 마음먹었어. 또 다들 멀쩡하게 다니는데 무슨 미혹을 할까하는 생각도 들었고.”


그렇게 3일만 들어볼 생각으로 시작된 신천지 센터 공부는 3일이 일주일이 되고 일주일이 한 달이 되면서 감탄사로 변해갔다. 


“오메! 오메! 여기 신천지가 진짜인데 저 못된 것들이 거짓말을 했네.”



가장 신통한 것은 강사들이 성경을 보지도 않고 통달해서 가르친다는 사실이었다. 가르치는 목자가 얼마나 유능하면 제자들이 다 저렇게 말씀체가 돼버렸을까 하는 놀라움뿐이었다.


말씀은 꿀 같이 달았고, 너무 좋아 잠이 안 올 정도였다. 그간 세상이야기 절반에 원고 써서 읽는 설교와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계시록이 풀어지니 너무 좋았다. 그리고 감탄은 깨달음으로 깨달음은 회개로 이어졌다. 


“이렇게 귀한 말씀을 모르고 신천지를 핍박했다는 건 나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어 회개 많이 했어.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눈물이 나와. 초림 때도 서기관 바리새인들이 이런 식으로 예수님을 찌르고 십자가에 못 박았는데 그 중에 나도 한사람이었구나 생각하니 정말로 가슴이 아팠어.” 


그렇게 서 권사는 ‘진리를 만났다’는 확신으로 신천지교인이 됐다. 이전 교회에서 젊음도 돈도 모두 바쳐 빈털터리가 된 상태였지만, 마음만은 천국에 온 것 같았다.


서 권사는 요즘 ‘한기총 해체‧CBS 폐쇄’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매일 돌리고 있다고 했다.


“나처럼 신천지 핍박하던 사람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나가서 호소문을 돌려. 어떤 사람이 ‘정신 차리라’고 하길래, 나도 우리 아들 며느리 동생이 신천지 와서, 빼내려고 100일 금식 기도했다. 당신들 그런 기도 해봤느냐. 여기가 진짜니 들어보라고 했더니 그냥 가더라고.”


서 권사는 전단지를 읽은 사람들이 신천지에 대해 바로 알아서 CBS나 한기총에서 하는 말들이 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길 바라는 마음으로 호소문을 돌린다고 했다.


“허리도 아팠는데 호소문 300장 돌릴 때쯤 허리도 다 나았어. 제발 CBS나 한기총, 교회 목사님이 하는 말만 듣다가 후회하지 말고 모두들 꼭 와서 이 말씀 들으면 좋겠어.”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48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