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교회,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영 이후 급성장
어떻게 이런 일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교회)에 대한 대표적 비방 방송인 CBS의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영 이후 신천지교회를 찾는 신규 성도들의 숫자가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교회는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적으로 약 2만 명에 육박하는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신천지교회가 7개월의 무료 성경공부 과정을 거쳐 교회로 입교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지난해 3~4월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영 이후 성경공부를 시작한 수강생들이 올해 상반기에 정식 수료식 행사를 갖게 된다.
이미 올해 3월 부산경남지역에서만 4,246명의 수료생이 배출된데 이어 17일에는 강원 지역에서 2,255명이 7개월의 성경공부 과정을 마치고 정식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5월에는 서울 서부 지역에서 약 1천 명, 6월에는 전남광주 지역에서 6천 명에 가까운 숫자가 수료할 예정이다.
이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수료생 숫자가 1만5천~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만 여명의 수료생 숫자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특히 올해 내 무료 성경공부 과정을 마치고 입교 예정인 대기자 수만 3만5천 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돼 신천지교회의 성장 속도가 가히 폭발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CBS 등 일부 기독교언론의 비성경적 비방과 상관없이 신천지교회를 찾는 성도들의 숫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결국 신천지교회를 찾는 명확한 기준이 ‘성경 말씀’이란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말씀을 강조하는 신천지교회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반증이 아닌 ‘신천지교회는 반사회적’이란 이미지 조작에만 치중한 허위비방 보도가 일반 교인들에게는 전혀 설득력을 가지지 못한 셈이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신천지 성도들을 상대로 한 강제개종교육 과정을 몰래카메라를 통해 보여준 프로그램이다. 주로 약한 여성 성도들을 이단상담소로 강제로 데려와 감금 상태서 폭언과 위력을 통해 개종을 시키려는 과정이 여과 없이 방영돼 논란을 빚었다.
주목할 점은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결론이 ‘말씀으로 돌아가 신천지교회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자’는 내용이었지만 방영 후 1년이 지나도록 말씀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기성교단의 가시적인 조치는 사실상 전무했다는 점이다.
오히려 ‘말씀을 많이 알면 오만해진다’ ‘성경을 파고들면 이단에 빠진다’ ‘성경은 목사나 전도사만 알면 된다’는 설교가 기성교단에서 더욱 횡행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심지어 ‘말씀을 꼬치꼬치 캐물으면 신천지로 의심해보라’는 말들이 목회자들에 의해 기성교회 내부에 더욱 확대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최근 신천지교회가 펼치고 있는 ‘허위보도 일삼은 CBS 폐쇄와 부패한 한기총 해체’ 서명 운동에 기성교회 교인들의 호응이 높은 것은 결국 기성교단 측의 ‘자기보기’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사실을 대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신천지교회 측은 “허위 왜곡 보도를 통한 일방적인 비방만으로는 신천지교회를 찾는 교인들의 발걸음을 막을 수 없음이 확인되고 있다. 신천지교회에서 제안한 ‘말씀 토론회’를 통해 교인들에게 올바른 신앙의 길을 제시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신앙의 모든 답은 성경 속에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 출처]
http://www.ibnews.or.kr/sub_read.html?uid=2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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