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부산야고보·안드레지파 수료생 3014명 배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의 시온계시신학을 찾는 신앙인들이 2015년에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 1일 부산야고보·안드레지파(지파장 박정만, 제슬기)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1기 3·4반 연합수료식을 열고 해외 275명을 포함 수료생 3014명을 배출했다.
이날 말씀을 선포한 이만희 총회장은 수료생들에게 오늘날 시대를 분별하고 성경 속에서 자신이 누구인 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수료만 하면 다가 아니며 형식적인 것은 필요 없다. ‘나’라는 자신이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한다”고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변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일반 신학교와 신천지 시온선교센터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수료생들에 대해서는 성경에 약속한 대로 하나님의 씨로 났고, 추수되고, 인 맞아, 하나님의 나라 신천지 12지파에 소속되고, 계시록을 가감하지 않고, 생명책에 녹명된 하나님의 자녀라고 6가지로 정리했다.
신천지를 찾아가는 신앙인 대부분이 그 이유가 말씀 때문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날 수료소감문을 발표한 김근혜씨도 말씀 때문에 신천지에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6년 학사과정과 법사수료를 마치고 진리를 찾다가 신천지에 찾아왔다. 그는 불교에서 진리를 찾을 수 없어서 도인을 찾아 백두산까지 갔지만 거기에서도 진리는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신천지에 와서야 불경의 ‘八萬經內普惠大師 彌勒佛之 十勝(팔만경내보혜대사 미륵불지 십승)’에서 말하는 ‘보혜사’의 뜻을 알았다고 고백하며 “불교에서는 그 보혜사에 대해 뜻을 풀지도 못하고 실체도 알지 못하지만 성경에서는 명확히 보혜사에 대해서 예언하고 그 실체까지 증거하고 있다는 사실이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275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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