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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최선의 성군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 역 메밀꽃밭 가꾸기 봉사활동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 역 메밀꽃밭 가꾸기 봉사활동



 


신천지 춘천교회 자원봉사단은 1일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 역 일대에서 시의 주관으로 시행하는 ‘마을 가꾸기’ 일환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 봉사단은 메밀꽃밭을 가꾸기 위한 메밀 씨 수확 및 타작 봉사활동을 하며 동시에 메밀 타작 체험활동과 수확한 메밀을 이용한 메밀차 시음회도 열었다.
 
봉사단 36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신동면을 찾은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메밀밭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꽃은 져도 그대를 잊은 적 없다’, ‘평화 있으~리’ 등의 문구 간판을 설치해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신동면의 요청으로 지난 4월부터 3회에 걸쳐 ‘신동면 메밀꽃밭 가꾸기 봉사’에 메밀심기와 수확활동을 이어왔다.
 
김유정 역장은 “처음에는 잡초가 무성했는데 토속 식물을 심고 관리하며 바람개비까지 설치하니 신동면이 확 살아났다”며 “신천지 춘천교회 봉사활동으로 1000%의 도움이 됐으며 내년에도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 단장은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감사했고 춘천 시민으로서 지역을 가꾸는 일에 앞장 설 것이다”며 “올해 수확한 씨를 내년에는 더 많은 곳에 메밀꽃밭 가꾸기 봉사활동의 씨로 사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유정역은 한국철도 최초로 역명에 사람 이름을 사용한 역으로 1939년 신남역으로 개업하고 2004년 12월1일 김유정역으로 역명을 변경했다.



[자료 출처]
http://www.newsshare.co.kr/sub_read.html?uid=8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