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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최선의 성군

자원봉사자 300여 명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자원봉사자 300여 명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이른 추위에 난방을 하지 않는 실내가 실외보다 더 춥게 체감되는 요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겨울을 앞두고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교회 자원봉사단이 10월 31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신천지 서울교회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서울 성북구 정릉3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총 17세대를 방문해 5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지대가 높고 골목이 좁아 봉사자들은 길게 도열해 손에서 손으로 연탄 한 장 한 장 정성껏 옮겼다.

봉사자 중에는 외국인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네팔에서 온 만도츨(28, 남) 씨는 “네팔에도 연탄이 있어 오늘 봉사가 더욱 정겹고 고향 생각도 난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근로자한글교실에서 한글을 배우게 되면서 이번 봉사를 알게 돼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외국인 봉사자인 빌랄칸(30, 캄보디아) 씨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봉사에 참여해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힘든 줄도 모르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263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