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결론

요한계시록 결론

요한계시록 예수 재림 때 있을 사건을 사도 요한이 환상(이상)으로 보고 기록한 예언서이다.
요한계시록 사건은 예수님께서 일곱 목자를 길 예비 사자로 택하심으로 시작된다(계 1:9-20).
이 일곱 사자를 요한계시록 1장 20절에서는 일곱 별이라고 하였다.
세례 요한이 길 예비 사자로 활동함으로 초림 예수님의 역사가 예비된 것처럼, 이 일곱 사자가 등불의 역사를 함으로 재림 주님의 역사가 준비된다.

일곱 사자가 역사하는 일곱 금 촛대 교회는 니골라당 곧 사단의 무리인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이 침노하여 멸망시킨다(계 13장).
이 일을 가리켜 요한계시록 6장과 21장에서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다고 하였다.
일곱 금 촛대 교회의 멸망은 영적 이스라엘의 최후를 의미한다.
왜냐하면 일곱 금 촛대 교회는 영적 이스라엘 즉 기독교 세계의 가장 끝자락에 세워진 곳이기 때문이다.

이 때, 해와 달과 별을 가진 여자에게서 만국을 다스릴 아이가 탄생하여 침노한 용의 무리를 그의 형제들과 함께 어린양의 피와 증거하는 말로 싸워 이긴다.
이 승리자들은 영적 새 이스라엘이 되고, 하나님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을 쳐서 열두 지파를 창조한다.
창조된 이 나라를 계시록 21장 1절에서는 새 하늘과 새 당 곧 신천지라고 하였다.


신천지에는 영계의 천국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내려온다.
예수님을 증거하고 하나니므이 말씀을 전하다가 목 베인 영혼들과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고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은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신천지 천년성에서 왕 노릇 한다(계 20:4-6).
그리고 하나님과 그 장막이 신천지 백성들과 하나가 됨으로 사망과 고통이 없어지고 아픈 것과 곡하는 것이 없어지며 만물까지도 새로워진다(계 21:2-7).
이로써 하나님께서는 아담 범죄 후 일해오신 모든 것을 마치고 안식에 들어가시고, 하나님과 함께 일한 영들과 성도들도 안식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