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 자료실/말씀 묵상

사복음서의 결론


사복음서의 결론







사복음서는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들이며 그리스도임심을 증거하는 책이다.
초림 예수님의 역사는 말라기서에 기록딘 예언이 응하면서 예비되었다.
그 내용은 길 예비 사자의 전(殿)에 언약이 사자가 임한다는 것과(말 3:1-2),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엘리야 선지자가 온다는 것이다(말 4:5).
말라기서에 예언된 길 예비 사자인 엘리야 선지자의 실체는 세례 요한이다.
세례 요한은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와서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등불의 역사를 하였다(눅 1:17, 요 5:35).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이 역사를 마치고 옥에 갇힌 후부터 본격적으로 복음 전파 활동을 시작하셨다.
사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3년 간 행적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아브라함의 혈통으로 이어진 육적 이스라엘을 세례 요한때까지로 끝내시고(마 11:13-14) 영적 이스라엘을 창조하셨다.
즉, 이전 세계를 심판하여 끝내시고 천국의 좋은 씨를 심어 천국의 아들들로 새 나라를 창조하게 하셨다(마 13:18-43).

둘째, 예수님께서는 다시 오셔서 추수할 것을 예언하시고(마 13:30),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보내주겠노라 약속하셨다(요 14-16장).

셋째, 만민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다가 부활하시어 하늘로 돌아가셨다(마 20:17-19, 마 27장, 마 28:1-10, 행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