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번방의 선물’ 52일 만에 박스오피스 3위 등극
▲ 8주차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7번방의 선물. ⓒ천지일보(뉴스천지)
1천 300만 돌파를 향해 가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금일 누적관객 수 1천 232만 명을 돌파하며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기록을 앞서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개봉 52일 만에 누적관객 수 1천 232만 명을 동원했다. 이는 ‘광해, 왕이 된 남자(12,319,542명)’의 기록을 넘은 것이다.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 역대 평점 1위를 싹쓸이하며 개봉 초반부터 새해 극장가를 점령한 ‘7번방의 선물’은 설 연휴 가족 관객층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개봉 32일 만에 코미디 장르로 사상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하기도 했다.
특히 중 장년층 아빠 관객들의 거센 입소문을 통해 2013년 문화계에 불고 있는 부성애 열풍의 진원지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개봉 8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76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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