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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 한국영화 ‘퍼펙트게임’ 상영


워싱턴서 한국영화 ‘퍼펙트게임’ 상영

 


▲ 영화 ‘퍼펙트 게임’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문화원)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 영화 ‘퍼펙트게임’이 상영된다.

주미한국대사관 문화원(원장 최병구)은 ‘K-Cinema’ 3월 작품으로 박희곤 감독의 ‘퍼펙트게임(2011)’을 상영한다. ‘K-Cinema’는 한국 영화를 알리고자 매월 2, 4주 목요일에 문화원이 개최하는 정기영화제다.

이번에 상영하는 영화 ‘퍼펙트게임’은 한국 야구계의 전설로 기억되는 최동원과 선동열 선수의 우정과 경쟁을 소재로 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경상도 출생이자 연세대 출신인 롯데 구단의 투수 최동원과 전라도 출생에 고려대 출신인 해태 구단의 투수 선동열 간의 경쟁은 지역ㆍ학교 간 경쟁구도와 함께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세상은 선후배 사이였던 두 선수를 라이벌로 몰아세우게 된다. 하지만 두 선수는 흔들림 없이 경기에 임하고, 1987년 5월 16일 믿지 못할 투구 수를 기록하는 명대결이 펼쳐진다.

영화 ‘퍼펙트게임’은 13세 관람가이며, 관람은 무료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오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객에게는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76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