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성취된‘ 동성서행’으로 종교통일 염원
동성서행(東成西行)은 ‘서방으로부터 전해진 예수의 복음, 즉 신약(新約)이 때가 되어 이곳 동방의 작은 나라에서 이루어졌고 그 이루어진 것을 들고 복음을 전해준 서방에 다시 전해 깨달아 믿게 한다’는 의미로 이 총회장이 만든 신조어다.
그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제 복음을 전해 받은 나라에서 복음을 전해주는 나라가 됐다. 예수의 십자가 사건 이후, 발생지를 기준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복음이 전해진 것을 그동안 ‘서기동래(西氣東來)’라 불렀다. ‘서기동래’의 역사로 그동안에는 신약의 약속을 전했지만, 이제는 ‘동성서행’으로 이뤄진 실상을 알게 해주고 이를 믿게 한다는 설명이다.
이 총회장이 주로 기독교 신앙인이 많은 곳에 가서 강의를 펼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예언이 이뤄지길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이뤄진 것을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 총회장은 동성서행의 행보를 통해 종교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작게는 다른 교리 해석 때문에 분파된 개신교계, 또 같은 하나님을 믿는 천주교, 더 나아가 신을 믿는 모든 종교가 하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렇게 모든 종교인이 하나가 되면 종교 때문에 벌어지는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고,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란 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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