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뉴스, scjnews] 교회 내 세력다툼에 다치는 것은 성도들의 영혼!

[신천지 뉴스, scjnews]  교회 내 세력다툼에 다치는 것은 성도들의 영혼!
사람이 세운 교법이 아니라 하나님과 그 말씀을 믿고 따라가야 신앙의 정도(正道)이다
 

 

 

지난 21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이단상담연구소 소장 박OO 목사와 최OO 목사, 그리고 한국이단상담소협의회 소장 신OO 씨 등은 ‘강북 모 교회를 대상으로 한 이단 신천지의 산 옮기기 음모 폭로’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 교인이 서울 강북 모 교회를 장악하고 접수하여 교회에 큰 혼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강북 모 교회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강사모)을 주도하고 있는 두 명의 안수집사가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소속이라고 주장하며, 강북 모 교회가 혼란에 빠진 이유는 신천지의 음모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

 

 

 

강북 모 교회에 신천지 교인이 있는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에서는 교적부 명단에 하OO.윤OO 집사가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혔으며, “강북 모 교회를 신천지가 접수했다거나 전략적으로 움직였다는 것도 다 거짓”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강사모측은 소위 이단연구가라는 박OO 목사, 최OO 소장, 신OO 목사에 대해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위해 신천지를 이용했다”고 주장하며, 이들이 이단을 조작하는 장본인이라고 비판했다.

 

 

 

박OO 목사, 최OO 목사, 신OO 소장의 실체는?

 

강북 모 교회에 신천지가 개입되어 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신천지에 심각한 명예훼손을 끼친 최OO 목사는 한기총에서 이단사이비 상담소장까지 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한기총에 의해 이단으로 정죄된 인물이다. 또한 신OO 소장은 신천지교회에 15년간 몸담고 있다가 불법을 저질러 출교당한 자로, 신천지에서 쫓겨나더라도 신천지 총회장님을 증거하겠다던 자가 현재는 앞장서서 신천지를 비방하는 자로 활동하고 있다.

 

 

 

왜 교회 내분에 신천지를 끌어들이는가?

 

이번 강북 모 교회 신천지 개입설과 관련해, 구체적인 해명이나 언급을 회피하고 있는 해당 목회자들과 이단상담소장 등은 어찌하여 이런 일을 벌인 것일까?

 

이단연구가를 자처하는 이들은 “이단으로부터 내 가족을 구해야 합니다”라는 말로 성도들을 미혹한 뒤 ‘이단세미나’, ‘이단상담’, ‘개종교육’을 해준다는 명목하에 강의료와 상담료를 받는 방법 등으로 자신들의 부를 축적하고 있다. 소위 ‘개종전문가’로 유명한 안산의 진OO 목사는 개종교육에 대한 대가로 벌어들인 수익이 무려 10억원이 넘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개종이라는 이름으로 타 교단과 교인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납치, 감금, 폭력 등을 조장해 가족 간의 갈등을 유발하고 이혼을 조장하는 가정파괴범이다.

 

그들이 지목하는 마녀는 강제개종 등의 사업에 걸림돌이 될 만한 사람이나 단체이며,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 교회 안으로 들어가 아무 상관 없는 신천지를 끌어들여 그 교회 안에서 자신들의 허물을 감추거나 기득권을 선점하고자 하는 자들과 결탁하여 사냥하는 것이다. 그리고 성도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단을 퇴치해준다는 명목으로 돈을 버는 강제개종사업을 홍보하며 권장하고 있다.

 

교회 내 기득권 싸움과 허물 감추기는 성도들의 영혼을 죽이고 있으니 개종교육은 누구를 위한 교육일까? 과연 진정으로 성도들을 위한 교육이라 할 수 있을까?

잘못된 이단감별과 강제개종교육과 이단상담, 이단세미나는 오히려 개인의 인권을 짓밟고 가족 간의 갈등과 가족 폭력, 가정파괴를 조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교회까지도 망치는 결과를 낳고 있다.

 

성령과 말씀은 없고 교권만 난무한 곳에서 그들이 가르치고 가르침 받는 것은 교권주의 교법뿐이다. 이러한 가운데에서 신앙인은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한 분별력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