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오해]
신천지, 한국이 보는 눈과 세계가 보는 눈 확연히 다르다!
- 한국에서는 최고의 이단, 세계에서는 뜨거운 환영
최근 몇 년 동안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지난 13일에 벌어진 ‘전남대 납치 사건’이 큰 이슈가 되면서 그와 관련해 신천지가 더욱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러나 신천지는 한국교회에서 교주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신흥사이비종교단체로 규정되어 이단이라 불리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신천지가 가출, 학업포기, 이혼 등을 조장해 가정이 파괴하고 각종 사회문제들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해 지난 13일 CBS는 TV국, 보도국, 라디오 편성국 등이 대거 참여해 신천지 대책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16일 신천지 고발 웹사이트인 ‘신천지 OUT’를 공식 오픈해 이단 신천지 척결운동에 나섰다.
▲ 신천지의 가출 폭력 감금 횡령에 대한 무혐의 통지서
과연 신천지는 가출, 학업포기, 이혼 등을 조장하는가?
지난 2007년 5월 8일 MBC ‘PD수첩’에서는 ‘신천지 수상한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신천지가 신도들에게 가출, 학업포기, 이혼 등을 하도록 조장한다고 보도했다.
수원지방경찰청은 ‘가출, 폭력, 감금, 횡령’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고 그 해 12월 14일 무혐의 판결을 내렸다.
이후 ‘PD수첩’은 정정, 반론보도문을 내보내기에 이렀고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편파적 보도였음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검찰에서 무혐의 판결을 받았음에도 아직까지 한국교회는 신천지에 대한 색안경을 벗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 지난 25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미주와 유럽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 신천지가 미주와 유럽에 부는 종교 한류바람 그 이유는
반면에 기독교의 종주국으로 불리는 유럽과 미국에서는 신천지를 환호하는 뜨거운 바람이 불어 너무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지난 5월과 7월에 유럽과 미주지역에서 말씀 세미나를 개최하며 많은 기독교 목사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현지 목회자들과 많은 신앙인들의 간절한 요청으로 이루어진 말씀 세미나는 독일을 시작으로 벨기에, 미국에서 실시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만희 총회장은 해외 언론들의 집중 조명을 받아 많은 언론들이 앞 다투어 보도하는 이변을 낳았다.
독일 라이프치히TV가 취재와 인터뷰를 요청해 방영했고 미국 NBC 방송도 이 총회장의 동성서행을 알렸다.
한국 교회의 색깔론은 피해 갈 수 없는 우리의 숙제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색안경을 벗지 않는 한 진실의 색은 볼 수 없을 것이다.
[자료 출처]
http://newsa.co.kr/news/service/article/mess_01.asp?P_Index=43345&fl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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