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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기생 라합과 예수님 기생 라합과 예수님 라합과 여호수아의 정탐꾼, 17세기, oil on canvas, Beaux-Arts 미술관, Nimes, 프랑스 기생인 라합은 비천한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족보에도 나오는 사람이다. 마태복음 1장 5절에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여기에 나오는 라합이 기생라합인지는 명확하게 증명할 수 없지만 시대를 계산해보고 성경에 나올 만한 연유를 생각해보면 예수님의 조상일 확률이 높다. 견고한 성이었던 여리고를 함락시키기 위해 여호수아는 정보를 수집하러 두 정탐꾼을 보내게 되는데, 그들이 들어간 곳이 기생 라합의 집이었다. 하나님은 기생의 집으로 정탐꾼들을 인도하셨다. 이미 이스라엘이 쳐들어 올 것을 대비하고 있었던 여리고 사람들 집에 들어가서 정보.. 더보기
기도하는 모습을 본뜬 ‘프레첼’ 기도하는 모습을 본뜬 ‘프레첼’ 길고 꼬불꼬불한 밀가루 반죽을 중간에 매듭이 있는 하트모양으로 만들고 그 위에 굵은 소금을 솔솔 뿌려 구워내면 나뭇가지 색의 프레첼이 탄생한다. 짙은 색이 나는 바삭바삭한 표면과는 대조적으로 옅은 황금빛이 도는 속살의 식감은 부드럽고 쫄깃쫄깃하다. 듬성듬성 붙어 있는 굵은 소금 덕분에 짭짤하다. 이 빵은 프랑스의 바게트(baquette)와 비견될 정도로 독일의 식문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런데 이 프레첼에 종교적인 의미가 담겨있다는 사실. 프레첼의 기원에 대해 정확하게 전해지는 기록은 없지만 몇 가지 설이 존재한다. 먼저 프레첼은 수도사가 어린이들이 팔짱을 끼고 기도하는 모습에서 착안해 빵 반죽을 매듭지어 모양을 만들었고, 이렇게 탄생한 독특한 모양의 빵이 프레첼.. 더보기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100선] (82) 계13장 곰과 표범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100선] (82) 계13장 곰과 표범 82. 계 13장의 곰·표범 ▶ 한기총의 증거 : 곰-미국, 표범-프랑스 - 장로교/영성목회연구원/시대를 바로 분별하는 계시록 강해(2002), p.55 ▶ 새천지의 증거 : 사단의 거짓 목자이다. - 계 13장에 본바 표범, 곰, 사자와 비슷한 일곱 머리 열 뿔 짐승이 바다에서 나와 하늘 장막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한다고 기록되어 있다(계 13:1~2, 6). 만약 곰, 표범이 미국과 프랑스라면, 미국과 프랑스와 같은 국가가 어떻게 바다에서 나올 수 있는가? 또한 짐승이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한 일은 무엇인가? 이러한 몇 가지만 생각해 봐도 위의 주장은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단 7장에서는 바다에.. 더보기
축구의 한 경기만 보고 안타까워 하기 보다는... 긴 시간의 기간을 두고 평가하는 것이 더욱 현명하지 않을까...? 대한민국 국민들중 국가대표 축구라는 스포츠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있기는 하겠습니다. 정말 농구 골수팬 아니면 야구 골수팬 등 그러나 대부분 국가대표 축구경기를 하게 되면 주변의 TV, 라디오, DMB, 인터넷방송 등으로 몰리기 마련입니다. 경기에 몰두해 있는 시청자, 청취자, 또는 네티즌 분 들은 환호한다던지, 아쉬워 한다던지 심지어는 너무나도 분해서 화를 내는 경우도 있게 됩니다. 한 예로 지난 2011년 8월 10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한일전에서는 37년만에 일본에 3골차 완패를 당하는 수치스러운 기록을 남겼는데요, 이 경기에서 결과도 결과지만 내용면에서 힘없고 의욕없는 플레이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질타를 받았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언론과 잡지, 모든 분야에서는 앞다퉈 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