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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

‘PD수첩’ 신천지 왜곡보도 그후 7년…“피해는 여전” ‘PD수첩’ 신천지 왜곡보도 그후 7년…“피해는 여전”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사회다. 종교문제라면 더더욱 그렇다. 언론과 검찰이 가장 다루기 껄끄러워하는 문제가 종교문제다. 대법원장을 지낸 전 언론중재위원장은 “가장 어렵고 다루기 힘든 재판이 종교인들이 연루된 문제”라고 했다. 그는 “특히 목회자들의 경우 절대 양보하지 않아 합의가 안 돼 판사들도 기피한다”고 토로했다. 전 서울지검 검사였던 채모 검사는 “검찰들이 가장 다루기 싫어하는 문제가 종교문제”라며 “솔직히 논란을 피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다”고 말했다. 언론도 마찬가지다. 천주교, 개신교, 불교 등 다수가 속한 쪽에 서려고 한다. 과거 영생교가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가 됐고, 이번 세월호 사태에서도 ‘구원파’라는 특정종단이 이슈가 된 것처럼 기성.. 더보기
‘PD수첩’ 신천지 왜곡보도 전말… “시청률 올리려 악의적 편집” ‘PD수첩’ 신천지 왜곡보도 전말… “시청률 올리려 악의적 편집” “오늘 이렇게 많은 (한국) 기자분을 만났으니, 재수가 좋은 것 같습니다.” 지난 9월 15일 국제적인 평화행사 주최자로 나선 이만희 대표의 인사말이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 주요 언론사를 포함해 60여 명의 기자가 자리했다. 평화단체 대표로 나섰던 그는 기자회견 말미에 “3년여간 전 세계 대통령과 주요 지도자, 국영방송 기자들을 만났지만, 한국에서만은 기자들의 외면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원인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관해 2007년 MBC PD수첩이 50분씩 두 차례에 걸쳐 14가지나 왜곡보도를 내보낸 때문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검찰과 문광부의 대대적인 조사결과 모두 ‘혐의 없음’ 결론이 났는데도.. 더보기
공영방송 MBC, 왜곡·편파보도… 순식간에 지나간 정정·반론보도 공영방송 MBC, 왜곡·편파보도… 순식간에 지나간 정정·반론보도 개신교계에서 언론의 편파‧왜곡보도를 지적하는 성명이 발표됐다. 오보로 인한 피해 구제가 어렵고, 자칫 언론의 횡포가 될 수 있다는 비판이다. 최근 한국교회언론회는 ‘언론의 갑 횡포도 사라져야’라는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달 19일 MBC ‘2580’이 방영한 ‘차별금지!, 넌 빼고?’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 성명의 후속격이다. 교회언론회는 프로그램 방영 이후 “공영방송의 방송물로 보기에는 너무 정도(正道)를 벗어난 것이어서 실망을 느낀다. 특히 기독교에 대한 표현은 매우 의도적인 틀을 만들어 비난의 소재로 삼았다”고 성토하며 방송내용에 대해 반박하는 성명서를 냈다. 이번 성명에서는 MBC를 직접적으로 겨냥하지는 않았지만 큰 골자는 함께.. 더보기
[신천지, MBC PD수첩] 신천지, MBC PD수첩 왜곡 보도로 인한 피해와 정당성을 알려 신천지, MBC PD수첩 신천지, MBC PD수첩 왜곡 보도로 인한 피해와 정당성을 알려 50분씩 두 번에 걸쳐 방송한 편파 왜곡 보도, 검사 조사결과 ‛혐의 없음’에도 정정보도는 한순간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시온교회(이하 신천지 광주시온교회)는 17일 정오 12시 광주유스퀘어광장에서 신천지 교회에 대해 오보한 MBC PD수첩과 그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신천지에 대한 정당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신천지 광주교회, MBC PD수첩 왜곡 보도로 인한 피해와 정당성을 알리는 홍보활동 펼쳐 'MBC PD수첩의 신천지 왜곡 보도로 인한 사회적 편견'과 '사실 확인 없는 기독언론의 보도행태'를 알리고, 신천지 자원봉사와 세계평화광복하늘문화예술체전을 보도하는 외신 내용을 홍보물로 제작 시.. 더보기
[신천지 진실] 신천지 사건, 진실은 어디에... [신천지 진실] 신천지 사건, 진실은 어디에⋯ “우리는 인권유린을 하지 않았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주최로 ‘신천지에 대한 편파·왜곡 보도 중지 촉구’기자회견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는 신천지 총회본부 채현욱 총회총무, 이지연 교육장, 총회본부 유영주 집하장, 강제개종피해자연대 장주영 대표와 임은경 씨가 참석하여 취지발표, 회견문 낭독, 사례 발표 그리고 성명서 및 우리의 바람 순으로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사회를 맡은 채현욱 총회총무는 “강제 감금 및 폭행과 같은 인권유린은 하지 않았으며 진실을 전하고 우리들의 억울함을 합법적이고 평화적으로 알리고자 한다”며 본 회견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지연 교육자의 기자회견 낭독에서 “기성교계의 거짓증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