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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자유

신천지와 CBS 간의 종언전쟁 “타종교 배려 아쉽다” 신천지와 CBS 간의 종언전쟁 “타종교 배려 아쉽다” 한국은 종교의 자유가 맘껏 주어진 국가이다. 헌법이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그 어떤 종교도 합법적이라면 신앙할 수 있는 나라이다. 최근 새로온 개신교 단체인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와 CBS 간의 종언전쟁(宗言戰爭)이 지속됐었다. CBS가 신천지예수교를 지속적으로 비판해왔다. 이 전쟁은 법원으로까지 비화됐고, 법원이 일부나마 가닥을 잡아줬다. 신천지예수교측은 2일 낸 보도자료에서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15부(이광영 부장판사)는 ‘신천지, 효잔치 내세운 학교 내 포교활동 시도 무산’이란 CBS노컷뉴스의 보도에 대해 지난 29일 ‘허위보도’라고 적시하며 정정보도문 게재를 명령했다. 법원은 이와 함께 CBS가 신.. 더보기
김제 경찰은 눈 뜬 소경인가 김제 경찰은 눈 뜬 소경인가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는 6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전북 김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모(26) 군 납치사건 관련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이날 강피연 회원 500여 명은 김 군 납치사건에 대해 경찰의 미온적 수사를 규탄하고, 보다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대한민국에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감금, 폭행 그리고 이를 교사하는 개종목사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다. 강피연에 따르면 김 군은 지난달 26일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전북 김제 집에 갔다가 아버지와 삼촌들에 의해 납치됐으며 열흘이 지난 지금까지 연락이 끊긴 상태다. 강피연은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김제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은 김 군의 납치사건에 대해 진행과정을 알려주지도 않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