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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500주년

신천지 참빛교회, 종교개혁 500주년 맞아 ‘약속 캠페인’ 펼쳐 신천지 참빛교회, 종교개혁 500주년 맞아 ‘약속 캠페인’ 펼쳐 신천지 참빛교회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약속’을 주제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참빛교회(담임 고경복)는 한국교회의 진정한 개혁과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지난 4월부터 ‘약속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인근에서 ‘새로운 약속으로 변화하자’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에게 ‘약속’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약속 지수 설문조사’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성경의 약속을 알고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입술도장으로 서로 약속하기’ 코너를 통해 생활 속 작은 약속부터 지키겠다는 다짐을 세웠다. 이외.. 더보기
“루터가 울겠네”… CBS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메달’ 논란 “루터가 울겠네”… CBS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메달’ 논란 CBS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기념메달을 발매하고 홍보에 나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부패한 가톨릭에 대한 개혁을 단행한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의미 있다는 평가가 있지만, 일각에서는 수백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기념메달 판매가 결국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CBS(사장 한용길)는 최근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1년 앞두고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메달이 10월 10일부터 공동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날은 500년 전인 1517년 마틴 루터가 독일 비텐베르크성(城)교회 문에 95개조 반박문을 붙인 날이다. CBS와 한국조폐공사가 공동으로 발매하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메달은 이번에 출.. 더보기
'제네바 학살’ 존 칼빈, 도마 오른 이유는? '제네바 학살’ 존 칼빈, 도마 오른 이유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1년여 앞두고 초대 종교개혁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개신교 일각에서 존 칼빈의 사역을 두고 쟁쟁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기독교 강요’로 개신교 신학의 흐름을 주도해 목회자들에게 추앙을 받고 있는 신학자 존 칼빈이 도마에 오른 이유가 뭘까. 지난달 25일 ‘어쩔까나 한국교회’ 저자 신성남 집사는 “일부 목회자나 성도들 중에는 칼빈의 신학이나 또는 그가 수립한 교회 제도에 대해 다소 절대시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칼빈의 장점이 자주 부각되다 보니 그에게도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간혹 간과하고 있다”고 개신교 매체에 화두를 던졌다. 그는 종교개혁사의 어두운 진실이라며 ‘제네바 학살’을 언급했고 즉각 논쟁이 이어졌다. 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