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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목사

칼빈의 한국 장로교 ‘종교강요’로 몰락 자초하나 칼빈의 한국 장로교 ‘종교강요’로 몰락 자초하나 장로교로 대변되는 한국 개신교의 특징은 교단 숫자가 엄청나다는 점이다. 공식 등록된 교단만도 200개가 넘는다. 같은 뿌리를 두고 있음에도 개신교 내에서조차 교리·이단논쟁 등으로 분열을 거듭하며 사회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1200만을 자랑하던 한국교회의 교세는 1990년대 이후 줄기 시작해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공식적인 수치가 967만으로 줄었다. 233만명이 교회를 떠났다. 게다가 바닥을 친 신뢰도는 도무지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의 ‘2017년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조사’에 따르면 한국교회에 대한 전반적 신뢰도는 20.2%에 불과한 반면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1.2%로 나타났다. 수년째 비슷한 설문조사결과가 .. 더보기
‘휴거의 진실’… 댓글 바람 타고 퍼지고 있다 ‘휴거의 진실’… 댓글 바람 타고 퍼지고 있다 요즘 교계가 술렁이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공개하는 성경 교리비교 영상이 교계를 뛰어넘어 사회적으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휴거의 진실’이라는 영상은 지난달 18일부터 13일 현재까지 조회 수 6만 7천 건을 훌쩍 넘길 만큼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이는 많은 사람이 성경에서 말하는 마지만 때와 ‘휴거’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는 것이다, ‘휴거’라는 말이 우리나라에서 화제가 된 것은 1992년 10월 28일 ‘다미선교회’ 휴거설로부터다. 우리나라 감리교 성직자였던 이장림 목사가 1992년 10월 28일에 세계 종말이 일어나고, 예수공중재림 곧 ‘휴거’가 될 것이라고 공표해서 큰 소동이 벌어진 바 있다. 당시 전국.. 더보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노벨평화상 추천 반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노벨평화상 추천 반대 우리나라의 기독교 대표 연합기관을 자처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교회개혁실천연대(교개연)는 조용기 목사의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이 한국교회의 수치를 드러내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8일 성명을 발표해 "한기총의 이번 추천은 성장주의와 승리주의에 물든 한국교회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드러내는 일"이라면서 "각종 이권다툼과 비리, 교회의 사유화 논란을 일으킨 조용기 목사는 노벨평화상 후보로 적절하지 않다.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개탄했습니다. 실제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개척해서 대형교회로 성장시킨 조용기 목사 일가는 친인척의 이권 다툼, 국민일보 사유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