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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CBS 또 공정성 논란… 주요 일간지 대비 정정·반론 8배↑ CBS 또 공정성 논란… 주요 일간지 대비 정정·반론 8배↑ CBS의 ‘아니면 말고 식’의 보도행태는 끊임없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그 결과 중앙일간지 대비 정정 및 반론보도 건수도 최대 8배나 높았다. 지난해 4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운영하는 SCJ TV의 ‘악성루머의 온상 CBS 방송의 실체 고발’ 영상에 따르면 CBS노컷뉴스는 2012~2015년 4년간 정정보도 11건, 반론보도 20건, 정정 및 반론보도 68건으로 총 99건에 달하는 정정·반론보도를 게재했다. 주요 일간지인 조선일보 43건, 중앙일보 12건, 동아일보 30건과 비교해 최소 2배, 최대 8배 수준이다. 지난 2011년 6월~2016년 8월 기준으로는 총 114건에 달했다. CBS 방송, 노컷뉴스, 라디오까지 합하면 .. 더보기
이단연구 선각자라더니 이탈자 말만 듣고 ‘비방’ 연구 이단연구 선각자라더니 이탈자 말만 듣고 ‘비방’ 연구 한국 개신교계가 이단연구 분야의 선각자라고 추앙하는 고(故) 탁명환 국제종교문제연구소(현 현대종교) 소장의 과거 행적이 도마에 올랐다. 탁 소장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한국교회 이단대처의 뿌리를 흔드는 내용이다. 법과교회 보도에 따르면 1970년대 탁 소장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에 대해 비윤리적 집단, 정치집단, 신형공산주의, 사교집단이라고 출판물 슬라이드 강연회 기자회견 등을 통해 비방했다가 돌연 번복하는 사과문을 일간지에 게재했다. 문제가 되는 것은 그가 정확한 근거도 없이 가정연합을 일방적으로 문제가 있는 집단으로 몰고 갔다는 점이다. 이 같은 탁 소장의 사과문은 현재 이단 연구가들에게 큰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이단연구가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