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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보도

CBS 또 공정성 논란… 주요 일간지 대비 정정·반론 8배↑ CBS 또 공정성 논란… 주요 일간지 대비 정정·반론 8배↑ CBS의 ‘아니면 말고 식’의 보도행태는 끊임없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그 결과 중앙일간지 대비 정정 및 반론보도 건수도 최대 8배나 높았다. 지난해 4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운영하는 SCJ TV의 ‘악성루머의 온상 CBS 방송의 실체 고발’ 영상에 따르면 CBS노컷뉴스는 2012~2015년 4년간 정정보도 11건, 반론보도 20건, 정정 및 반론보도 68건으로 총 99건에 달하는 정정·반론보도를 게재했다. 주요 일간지인 조선일보 43건, 중앙일보 12건, 동아일보 30건과 비교해 최소 2배, 최대 8배 수준이다. 지난 2011년 6월~2016년 8월 기준으로는 총 114건에 달했다. CBS 방송, 노컷뉴스, 라디오까지 합하면 .. 더보기
모두 잠든 새벽 3시 CBS의 ‘신빠사’ 정정·반론보도문… 부끄러웠나? 모두 잠든 새벽 3시 CBS의 ‘신빠사’ 정정·반론보도문… 부끄러웠나? 지난 11월 23일 대법원 제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신천지가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방영한 재단법인 CBS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CBS는 정정보도 1건·반론보도 8건을 하고 손해배상 800만원을 신천지에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를 판결한 2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CBS는 지난 11월 30일 정정·반론보도문을 내보냈으나 모두 잠든 새벽 3시에 내보내 보도윤리가 도마에 올랐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471895 더보기
CBS 또 왜곡보도… 대법 “신천지에 정정·손배 판결 정당” CBS 또 왜곡보도… 대법 “신천지에 정정·손배 판결 정당” 신천지예수교회가 주민들을 상대로 효 잔치로 포교활동을 하려다 정체가 드러나 행사가 무산됐다는 CBS노컷뉴스의 보도가 허위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앞서 수차례의 정정·반론보도로 물의를 빚은 CBS에게 또 이 같은 판결이 나오자 ‘이념에 치우쳐 사실 확인 없이 자극적인 보도를 내기에 급급하다’는 비난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대법원 3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지난 27일 ‘신천지, 효 잔치 내세운 학교 내 포교활동 시도 무산’ 보도가 허위라는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에 불복한 CBS측의 상고를 기각하고 정정보도 게재와 함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원심을 확정했다. CBS노컷뉴스는 지난 2015년 11월 ‘신천지가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더보기
선거철마다 등장한 ‘신천지-정치권’ 엮은 가짜뉴스, 노림수는? 선거철마다 등장한 ‘신천지-정치권’ 엮은 가짜뉴스, 노림수는? 선거철만 되면 단골로 등장하는 네거티브 선거 아이템이 있다. 바로 ‘신천지-정치권 연루설’이다. ‘설’이라는 말 그대로 근거가 불확실한 내용이 기사화돼 나온다는 얘기다. 엄연한 가짜뉴스다. 이 설의 근원지는 대부분 기독언론이다. ◆2015년 사진으로 엮은 신천지-반기문 ‘가짜뉴스’ 19대 대선판에도 ‘신천지 연루설’은 어김없이 등장했다. 시작은 ‘반기문-신천지 연루설’이었다. 지난해 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권 출마를 선언하자, CBS노컷뉴스는 유엔에서 열린 ‘세계여성의 날’ 행사에 참석한 김남희 IWPG(세계여성평화그룹) 대표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근거로 제시하며 ‘IWPG 대표는 신천지 간부고 이는 신천지가 유력 대권 주자에게 줄을.. 더보기
신천지예수교 관련 CBS 노컷뉴스 보도, '허위'가 상당하다 판결 신천지예수교 관련 CBS 노컷뉴스 보도, '허위'가 상당하다 판결 지난 2015년 CBS노컷뉴스가‘신천지예수교회가 주민들을 상대로 효찬지로 포교활동을 하려다 정체가 드러나 행사가 무산됐다’고 보도한 데 대해, 법원이 허위보도라는 결론을 내리고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등법원 제13민사부(재판장 조한창)는 지난 28일 CBS노컷뉴스 보도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CBS의 해당 보도는) 허위라고 봄이 상당하다”며 정정보도문을 게재하고 손해배상금 500만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CBS노컷뉴스는) 해당 학교 측 담당자의 말을 듣고 사실관계를 막연히 추측하여 기사의 진위 여부에 관한 사실조사 없이 기사를 작성‧보도한 것으로 보이는 점, 사건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