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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아리랑'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다 '아리랑'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다 녹록치 않은 인생살이 막걸리 한잔 마시면서 흥얼거리던 그 노래. 지구 반 바퀴 베니스에 가서 최우수영화상을 받은 김기덕 감독이 기쁨의 수상소감을 대신 했던 그 노래 '아리랑'이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확실시 됐습니다. 아리랑은 11월 5일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심사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Subsidiary body)로부터 인류무형유산(In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심사보조기구는 신청유산이 평가결과를 등재(inscribe), 정보보안(refer), 등재불가(not to inscribe)로 구분해 무형유산 위원회에 권고합니다. 이번 심사보고기구는 총 36건의 등재 신청서를 심사했고 이 중 18건을.. 더보기
[아리랑] 한민족 아리랑, 中 무형문화재 등재는 문화전쟁 서막 [아리랑] [김문이 만난사람] 아리랑 연구 30년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 “한민족 아리랑, 中 무형문화재 등재는 문화전쟁 서막” 누구나 부른다. 남녀노소 할 것 없다. 우리의 역사요 한이다. 영혼의 울림이다. 언제 어디서나 방방곡곡 퍼져나가는 마음의 메아리로 늘 존재한다. 남과 북은 물론 해외에 사는 모든 동포들이 함께 부르는 노래, 바로 ‘아리랑’이다. 새달 2일 경기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4만 5000명이 아리랑 대합창을 부른다. 생각만 해도 감동적이다. 이 광경은 전 세계에 알려진다.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는 이 장면을 모아 미국 뉴욕의 번화가 타임스스퀘어에 아리랑 광고를 할 예정이다. 따지고 보면 때늦은 감이 없지 않다. 여기서 잠깐, 중국은 지난해 5월 국무원 국가급.. 더보기
[진리의 전당]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 콜룸 반 루저 수도원장 [진리의 전당] [특집-종교focus]대담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콜룸 반 루저 수도원장 수도원장 “인터뷰 처음 허락, 수도원 개방도 이례적인 것” 이만희 총회장 일행은 귀국을 하루 앞두고 오스트리아의 괴트 바이크 수도원을 찾아갔다. 동성서행의 집회 및 인터뷰 일정을 마치고 찾아간 수도원은 과거 서기동래 복음을 전했던 유럽의 위상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복음 전파 움직임이 가장 활발했던 중세시대 수도원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크양식으로 건축된 괴트 바이크 수도원은 그 화려함을 뽐내며 해발 449m의 바하우 계곡 언덕 위에서 수려한 자연 경관에 어우러진 모습을 연출했다. 이곳에서 이 총회장은 콜룸 반 루저 수도원장을 만나 수도원 내부로 들어갔다. 이만희 총회장 및 일행은 관계자로부터“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