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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말씀대성회 후기

[신천지 말씀대성회 후기] 이단이라는 생각을 지우게 했던 신천지 말씀대성회 [신천지 말씀대성회 후기] 이단이라는 생각을 지우게 했던 신천지 말씀대성회 무슨 말부터 써야할지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이 전율을 전할 수 있을지. 오늘 아침도 나에게는 어제와 똑같은 일상이 시작이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긴 주일을 지내고온 월요일. 요새는 기도를 하고 나서도 마음 한구석이 늘 불편했다. 기도가 너무 짧은가? 이번 주에는 금요철야라도 가서 시간 잡아 기도를 드려야겠다. 그렇지 않으면 한주일 동안 회사에게 치인 나의 스트레스를 풀 길이 없다. 그런데 오늘 저녁에 참석했던 신천지 말씀대성회! 나의 16년의 신앙생활을 뒤흔들고도 충분했다. 처음 회사 신우회 큐티를 하던 동료가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가보고 싶다고 했을 때 나는 펄쩍 뛰며 말렸다. "신천지는 이단이야! 교회를 사칭해서 돈을 목적으로.. 더보기
[신천지 말씀대성회 후기] 죽어서 가는 천국? 살아서 가는 천국? [신천지 말씀대성회 후기] 죽어서 가는 천국? 살아서 가는 천국? 중학교때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가족들이 심히 애통해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엄마도 죽으면 어떻게 하지?'하는 두려움이 밀려왔다. 당시 신앙이 없었던 저는 '우리 엄마는절대 죽지 않아'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세월을 보냈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 후 직장에서 신앙심이 깊은 집사님 부부를 만나면서 나의 신앙생활이 시작이 되었다. 신앙을 하면서 우리 가정에는 수많은 고난이 있었고,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왜 이렇게 고통을 주시나?'하고 어리석은 반문을 하기도 했다. 이후 이사를 했고 아무 교회나 정할 수 없어서 '정말 말씀이 있는 곳'으로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여 ○○교회를 다니게 되었다. 그런데 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하면서 의문이 가기 시작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