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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세종홀

협박·감금·납치 등… 강제개종교육 인권실태 ‘심각’ 협박·감금·납치 등… 강제개종교육 인권실태 ‘심각’ 종교자유를 침해한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강제개종교육의 인권피해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8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제개종교육 피해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2015년 3월까지 성도 약 900명이 강제개종피해를 입었다. 피해자들 중 55%가 교육 당시 협박과 세뇌를 당했다고 주장했고, 52%는 감금을 당했다고 호소했다. 또 납치를 당해 끌려갔다고 밝힌 피해자도 42%에 달했다. 심지어 개종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강제적으로 정신병원에 입원을 당한 피해자도 2%(1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강제개종교육으로 인한 정신적인 피해도 심각.. 더보기
신천지, CBS규탄기자회견...이만희 총회장 “CBS가 큰 실수했다” 신천지, CBS규탄기자회견...이만희 총회장 “CBS가 큰 실수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이 8일 최근 방영된 CBS다큐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허위·왜곡보도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CBS의 대국민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신천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명서를 내고 "금번 CBS의 신천지 다큐는 대한민국 헌법이 명시한 '종교의 자유'를 묵살하고 '돈벌이'를 위해 강제개종교육 목사들이 한 짓을 신천지에 뒤집어씌우기 위한 허위·왜곡보도"라고 규탄했다. 이날 모두발언에 나선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CBS가 큰 실수를 했다고 본다"며 "전 국민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지 못할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더보기
신천지, CBS 허위∙왜곡보도에 대한 기자회견 열어 신천지, CBS 허위∙왜곡보도에 대한 기자회견 열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교회)이 최근 방영된 CBS다큐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거짓‧왜곡보도 규탄 기자회견을 연다. 신천지교회는 오는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CBS허위‧왜곡보도 규탄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신천지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나와 CBS 다큐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CBS 다큐에 출연한 진용식‧신현욱 목사에게 끌려가 강제개종교육을 받은 피해자들의 증언도 있을 예정이다. CBS가 금번 다큐에 앞세운 이단상담가 진용식 목사는 불법 강제개종교육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으며, 신현욱 목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