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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신천지예수교회 장로회, '한기총 회개하고 해체하라' 신천지예수교회 장로회, '한기총 회개하고 해체하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소속 장로들이 “한기총은 성경적 근거 없이 악의적으로 신천지예수교회를 모함할 뿐 아니라 돈과 권력으로 한국 교회 부패의 상징이 됐다”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해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기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기성교단에서 장로로 시무하다 말씀을 따라 신천지예수교회로 옮겨왔다”며 “한기총은 횡령, 사기, 성범죄 뿐 아니라 교회 세습, 불법 선거, 강제 개종 등 비윤리적인 행동을 끊임없이 보이고 이미 자정능력을 상실했음을 전 국민이 알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가 신천지예수교회에 와서 직접 확인해보니 목사들이 말했던 온갖 루머.. 더보기
불면 핵폭풍’ 종교계 미투… 목사님, 떨고 있나요? 불면 핵폭풍’ 종교계 미투… 목사님, 떨고 있나요?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피해 폭로로 우리나라에 불게 된 미투 운동. 최영미 시인과 극단 나비꿈의 이승비 대표 등 사회 인사들의 이어지는 성추행 고발로 법조계에 이어 문화·예술계까지 미투 운동이 퍼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종교계에서는 큰 바람이 일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종교계 성희롱·추행 문제 간과하기엔 성범죄를 일으키는 성직자가 너무 많다. 경찰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6년 11월까지 검거된 전문직 성폭력 범죄자는 5261명인데 1위가 종교인(681명)이다. 연평균 610건의 전문직 성범죄가 발생했는데, 직종별로는 성직자가 442건으로 가장 많았다. 성직자 중에서도 목회자가 1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직자 성범죄, 특히 목회자.. 더보기
[신천지 부평구청]신천지교회 폭력사태, 책임은 부평구청에도 있다 [신천지 부평구청] 신천지교회 폭력사태, 책임은 부평구청에도 있다 신천지교회 소속 신도 500여 명이 부평구청 정문에 모여 교회 건축 허가와 구청장 사퇴를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집회를 하던 신천지 소속 신도들은 구청 정문을 돌파해 청사 주차장까지 들어와 청사 진입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해 신도와 경찰 1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먼저 첫번째 잘못은 집회를 폭력적으로 발전시킨 신천지 신도들에게 있다. 하지만 모든 시위 현장에서 마찰이 생기면 가벼운 폭력 발생은 늘 있는 일이다. 그보다 먼저 이들이 시위를 하는 이유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신천지 측은 교회 건립을 원했고 구청에 이를 허가해 달라며 서류를 제출했다. 하지만 부평구청은 제대로 된 이유조차 설명하지 못한 채 허가를 계속.. 더보기